마스터쉐프 조리기능장의 노하우와 레스피가 김세한의 서양요리에서 매주 카테고리별로 오르되브르, 애피타이저, 수프, 샐러드, 파스타, 샌드위치, 메인요리 순으로 요리 사진 및 메뉴 설명과 함께 소개된다.

샌드위치(Sandwich)

샌드위치는 빵의 영양소와 칼로리를 높이기 위해 빵 속에 각종 채소류, 육류, 치즈류, 소스류 등을 곁들여 만든 샌드위치는 오늘날 대중들의 간편한 식사대용이 되고 있다. 샌드위치의 가장 큰 장점은 빵과 야채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 수 있으며, 지방 함유량이 적고 맛도 담백하여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이 자주 찾는 음식이다. 샌드위치의 구성요소는 빵, 스프레드, 필링, 가니쉬 등으로 이루어 졌으며, 샌드위치의 분류로는 온도에 따라 차가운 샌드위치와 뜨거운 샌드위치로 나눌 수 있고 형태에 따라 핑거 샌드위치, 스트프드 샌드위치, 롤 샌드위치, 클로즈드 샌드위치, 오픈 샌드위치 등으로 구별할 수 있다.

에멘탈 치즈와 까망베르 치즈를 곁들인 포카치아 샌드위치 (Emmental Cheese and Camembert Cheese with Focaccia Sandwich)

▲ 에멘탈 치즈와 까망베르 치즈를 곁들인 포카치아 샌드위치 (Emmental Cheese and Camembert Cheese with Focaccia Sandwich)

식재료(Ingredients)

포카치아 1ea, 에멘탈 치즈 30g, 까망베르 치즈 30g, 양파 20g, 로메인 레터스 30g, 버터 5g, 토마토 1/2ea, 양상추 30g, 피클 1ea, 마요네즈 20g, 머스타드 10g, 사워크림 5g, 감자 1ea, 식용유 200ml 소금 some

조리과정(Preparation)

1. 포카치아 빵은 반으로 잘라 팬에 구워 준다.
2. 마요네즈와 사워크림, 머스타드는 섞어 혼합 한다.
3. 양상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 한다.
4. 피클은 얇게 슬라이스 한다.
5. 에멘탈 치즈와 까망베르 치즈는 얇게 슬라이스 한다.
6. 토마토는 깨끗이 씻어 얇게 슬라이스 한다.
7. 양파는 껍질을 벗겨 얇게 슬라이스 한다.
8. 1의 포카치아 빵에 2의 머스타드 소스를 발라 3의 양상추, 4의 피클을 깔아준다.
9. 8의 포카치아 샌드위치에 5의 까망베르 치즈, 에멘탈 치즈, 6의 토마토, 7의 양파를 순서 대로 놓고 포카치아 빵으로 덮어 잘라 준다.

포카치아(Focaccia)

정통 이탈리아 빵으로 구멍이 숭숭 뚫린 부드러운 속살에 은은한 허브 향이 나면 입 안 가득 침이 고이게 될 정도이다. 샌드위치는 짧은 시간에 간단하게 식사용이나 간식으로 만들어 먹기에 좋은 음식이다.
 

▲ 김세한 조리기능장

김세한 쉐프는 경북 영양에서 태어나 학창시절 유도선수로 활약하였으며 대학에서 요리를 전공하여 대구 수성관광호텔에서 근무한 경험으로 서울 롯데호텔에 입사하여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여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석사,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롯데호텔에서 25년간 근무하고 있으며 조리기능장 취득과 2008년 독일요리올림픽, 2014년 룩셈부르크 요리월드컵대회에 대한민국 조리국가대표 팀으로 참가해 은메달을 수상하였으며 청운대학교 겸임교수로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새로운 고급서양조리, 새로운 이탈리아요리, 새로운 가르드망제 요리 등이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칼럼니스트 김세한 sabongkr@naver.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