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의 거의 모든 것' 표지 <사진=열린세상>

“커피 없는 일상은 오아시스 없는 사막을 건너는 일이다.” - 저자의 말 중

《커피의 거의 모든 것》(열린세상, 2016)은 제목 그대로 커피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다양한 커피 제조법부터 커피를 다루는 도구, 커피와 문화, 커피 상식까지 커피를 둘러싼 폭넓은 내용을 담았다.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홈메이드 커피 라이프는 커피콩 생산에서 아트 커피까지 커피 한 잔의 전 과정을 소개한다. 독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생두 선택에서 라떼 아트에 이르는 여러 단계들을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2부 커피와 문화는 커피의 역사와 산지 여행, 커피에 관련된 에피소드와 상식을 소개한다. 다채로운 커피의 세계를 산책하며, 커피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책은 2012년 출간된 책의 개정판이다. 최신 데이터를 수집하고 트렌드를 반영해 커피 도구와 추출 방식을 추가했다. 풍부한 이미지와 감각적인 디자인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커피 애호가들에게 나만의 커피를 즐기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오명호 기자 omh4564@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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