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한물과건강학회가 주관한 2017 물과 건강학회 심포지움 ‘어떻게 국민들이 좋은 물을 먹도록 할 것인가!'가 지난 12월 13일 대구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기자> 이날 세미나는 총 3부로 건강한 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물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특히 계명대 이태관 교수는 먹는물의 기능성에 대하여 한국물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경쟁력확보를 위하여 통합물관리를 위한 정부의 결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외에도 성익환 박사의 '대구시 우물물 사업을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태국 등에서 펼쳐지고 있는 해외 물 건강 프로젝트'와 연세대 김현원 교수의 'Water Memory의 뉴 패러다임, 과학과 의학'에 대한 발표가 커다란 관심과 주목을 받았습니다.

세미나가 진행된 후 한국물산업협회와 대한물과건강학회의 MOU 체결이 진행됐습니다. 한국물산업협회 이종강 부회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물과 건강을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물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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