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분 그룹 자회사인 ㈜글로벌심층수(대표이사 도석안)가 해양심층수 업계 세계 최초로 국제 식품 안전시스템 인증인 FSSC 22000을 지난 12월 12일 취득하였다.

㈜글로벌심층수 (deeps.kr)는 올해 6월 국제 파인 워터스 테이스팅 품평회(International Fine Waters Tasting Competition 2017)에서 금상을 차지한 “딥스 골드”를 포함해 “딥스 블루”, “딥스 그린” 외 OEM 제품을 활발히 공급하고 있다.

▲ 해양심층수 딥스를 생산하는 글로벌심층수가 해양심층수업계 최초 FSSC 22000 인증을 취득했다. <사진=글로벌심층수>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 아래의 깊은 바닷속 해수로 세계 일부 지역에서만 발원하며, 다른 생수에 비해 미네랄 함량이 월등히 높고 맛도 좋아 바다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물이다. 딥스의 취수원인 강원도 속초의 해양심층수는 수질 검사 결과 다른 나라에 비해 무기질 함량과 용존 산소량이 높고 수온이 낮은 우수한 물로 평가 받고 있다.

FSSC 22000은 HACCP의 방법론 및 선행프로그램과 같은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을 포함한 식품 안전인증 제도로서 엄격하고 신뢰도 높은 국제 규격인 ISO 22000인증에 추가적으로 국제식품안전협회(GFSI)의 요구 사항에 따라서 적용된 글로벌 이해관계자의 승인 규격이다.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며, 네슬레, 코카콜라 등 글로벌 식품 기업들이 받은 것으로 알려진 국제 식품 안전시스템 인증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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