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티원그린 과 중국운남성 노반장32호 협정서 체결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보이차전문기업인 (주)티원그린(대표이사 박중재)은 중국 최고명품보이차인 "노반장"을 국내로 들여와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노반장 고수차는 노반장촌의 해발 1700미터의 야산에 있는 100~800년이 된 재배형 야생 고차수에서 채엽한 후에 전통적인 가공기술로 생산되는 보이차이다.
차를 마실 때 입안에서 강한 쓴 맛이 지난 후에 빠른 단 맛이 돌아오는 특징 때문에 보이차 중의 “왕”이라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다.

독특한 맛과 희소성 가치 때문에 일반 시장에서 진품을 찾기가 어렵다. 노반장 보이차가 유명해지면서 가격도 10년 전과 비교하면 가격은 1000배가 올랐다.

▲ (주)티원그린 박중재대표 와 노반장32호 고건충대표 외 차왕수앞에서

노반장은 사계절 따뜻하고 습도가 높고 산에 안개가 많은 곳이다. 120여 가구의 애니족 사람들이 살고 있다.
노반장(老班章)은 애니족의 언어로 ‘물고기가 있는 곳’ 이라는 뜻이다. 노반장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인 맹해현까지 거리가 60Km이지만 길이 좋지 않아서 4륜 구동의 SUV차량으로 2시간 가량 소요된다. 길이 너무나 험해 노반장 고수차가 아니라면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곳이다.

충명(忠茗)보이차는 노반장촌의 동네의사이신 고건충(高建忠)선생님 집의 차나무에서 직접채엽하여 가공했다.
품질을 보장된다고 약속하기 위해 ‘노반장 32호’의 집주소 번호를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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