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France, Made with Love' 2018 프랑스 와인 테이스팅 성료!
프랑스의 25개 와이너리, 150가지 이상의 와인을 테이스팅하다
2018-11-28 도윤 기자
지난 11월 26일 강남 노보텔 앰버서더 샴페인룸에서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 경제 상무관실 ‘비즈니스 프랑스’가 메이드 인 프랑스, 메이드 인 러브(Made in France, Made with Love)라는 주제로 진행한 ‘프랑스 와인 테이스팅 2018’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프랑스 와인 생산지를 대표하는 보르도, 부르고뉴, 샹파뉴, 론 밸리, 알자스, 남서부, 랑그독-루시옹 등의 지역별 25개의 와이너리와 150가지 이상의 와인들이 전시되었으며, 프랑스 와인 생산자와 동아시아 각국의 와인 전문가들 사이의 활발한 교류와 비즈니스 증진에 초점을 맞춘 행사인만큼 와인수입사와 호텔, 레스토랑에 소속된 많은 와인 전문가들이 행사에 방문했다.
생생했던 테이스팅 현장
2017년 프랑스 세관 기록에 따르면, 프랑스는 전 세계에 129억 유로의 와인 및 스피릿을 수출했으며, 한국의 프랑스 와인 및 스피릿 수입액은 꾸준히 증가하여 2017년 8천 7백만 유로 (2016년 대비 8.5 % 증가)를 기록했다. 2018년 한국 와인 소비자들의 프랑스 와인에 대한 사랑은 여전하다.
도윤 기자는 와인과 술에 관한 문화를 탐구하며, 재미있는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 '와인톡톡의 Life&Style'과 인스타그램 @winetoktok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