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이젠 재미있게 마셔요" 안다즈 서울 강남, 고객 니즈 맞춘 특별한 '샴페인 클래스(Andaz Champagne Class)' 열어

안다즈 서울 강남, 고객 니즈에 맞춘 재미있는 샴페인 클래스 기획 샴페인 폴 당장 앰버서더 배정환 소믈리에, 샴페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샴페인에 어울리는 푸드 페어링 선보여 한국 와인 시장의 성장으로 와인 문화도 다양한 와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시대로

2023-06-07     도윤 기자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서 열린  '안다즈 샴페인 클래스(Andaz Champagne Class)', 샴페인 폴 당장 앰버서더 배정환 소믈리에와 클래스 참석자들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서 샴페인 폴 당장(Champagne Paul Dangin & Fils) 앰버서더 배정환 소믈리에가 진행하는 '안다즈 샴페인 클래스(Andaz Champagne Class)'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샴페인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기획한 클래스로, 샴페인의 기본적인 지식과 함께 역사적 사건, 중요 인물, 가치 등을 재밌게 풀어낸 것은 물론 샴페인 폴 당장 3종과 어울리는 푸드 페어링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돔 페리뇽 샴페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 '한국의 샴페인 러버들이 사랑하는 사브라주의 시초', '뵈브 클리코 퐁사르당 여사의 뿌삐트르(Pupitre) 발명', '샴페인 크리스탈의 보틀이 투명한 이유' 등 재미있는 샴페인에 대한 스토리가 참석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사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위해 영국 왕실에 직납되기도 한 폴 당장의 뀌베 '카르트 블랑쉬'(Paul Dangin & Fils, Cuvée Carte Blanche) Brut NV, 샤도네이 100%로 만든 '블랑 드 블랑' 샴페인이다.

이어 진행된 샴페인 테이스팅과 푸드 페어링 시간에 선보였던 샴페인 폴 당장 뀌베 '카르트 블랑쉬'(Paul Dangin & Fils, Cuvée Carte Blanche) Brut NV는 유튜버 와인킹의 스승인 피터 코프(Peter Koff) MW가 '밸런스가 훌륭한 가성비 샴페인'으로 꼽은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 샴페인으로 꽃향과 사과, 시트러스 과실향과 함께 산뜻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배정환 소믈리에는 “안다즈 서울 강남 레스토랑 조각보의 하우스 샴페인이기도 한 카르트 블랑쉬는 산뜻한 초록 사과를 한입 베어 문 듯한 느낌의 상큼함과 부드러운 기포, 은은한 여운이 인상적인 샴페인으로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아주 차갑게 칠링해서 즐긴다면 최고일 것 같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샴페인 폴 당장 '47 샹파뉴'(Paul Dangin & Fils, 47 Champagne) Brut NV, 여러 빈티지의 피노 누아를 함께 숙성하여 생산한 샴페인이다. 

세 번째 샴페인으로 등장했던 폴 당장 '47 샹파뉴'(Paul Dangin & Fils, 47 Champagne) Brut NV는 숙성 뉘앙스가 큰 특징인 샴페인으로 익은 빨간 사과, 체리, 라즈베리와 같은 붉은 과실향 그리고 견과류, 치즈향과 함께 토스티한 아로마와 풍미가 풍부했으며 생강향도 느낄 수 있었다.

안다즈 오픈 AI 스테이크 샌드위치, 국내 호텔 최초로 도입한 AI 쉐프 그릴 로봇으로  완성됐다.

또한, 솔레라 시스템을 이용해 여러 빈티지들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었으며, 묵직한 샴페인의 무게감과 함께 안다즈 오픈 AI 스테이크 샌드위치와 훌륭한 페어링을 선보였다. 

행사를 마치며 배정환 소믈리에는 “폴 당장 샴페인을 통해 안다즈 서울 호텔에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전하며, "한국의 와인문화가 발전하면서 고객분들이 와인 클래스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커진 것으로 알고 있다. 샴페인에 대한 역사적인 접근과 샴페인과 푸드 페어링 그리고 퀴즈 이벤트까지 여러분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와인 콘텐츠 행사로 찾아뵙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