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 로랑페리에 그랑 시에클 N26

샴페인 메이킹의 우수함은 '블렌딩'에서 온다. 아쌍블라주의 위대함을 추구하는 로랑페리에 하우스의 플래그쉽 샴페인, 찬란한시대 '그랑 시에클'

2024-04-01     소믈리에타임즈

와인명 : 로랑페리에 그랑 시에클 N26(Laurent Perrier Grand Siecle iteration N26)
생산자 : 로랑페리에(Laurent Perrier)
품종 : 샤도네이(Chardonnay) 58%, 피노 누아(Pinot Noir) 42%
생산 지역 : 샹파뉴(Chanpagne) < 프랑스(France)
수입사 : 동원와인플러스
권장소비자가격 : 550,000원 
판매처 : 와인앤모어, 와인하우스 여의도, 와인하우스 학동, 포도상회,레드셀러 등

[Tasting Note]
- Color : 백금빛에 섬세한 버블
- Aroma : 허니서클, 레몬, 신선한 버터 아로마를 따라 헤이즐넛, 꿀향기로 발전, 입안을 섬세하게 채우는 레몬 캔디와 같은 화사함과 신선한 헤이즐넛의 아로마
- Palate : 실키하면서도 힘과 섬세함이 동시에 느껴지며, 미네랄리티와 허니서클, 잘게부서진 아몬드의 복합적인 뉘앙스가 남기는 긴 여운
- Pairing : 안심 스테이크, 가금류 요리, 저온 조리한 이베리코 스테이크, 해산물 플레터, 관자 버터 구이


1812년 설립되어 200여년의 역사를 이어가는 가족경영 하우스. 1949년 Bernard de Nonancourt가 로랑페리에의 책임자가 된 후 “with quality wine and people, you cannot never failed” 라는 철학으로 세계 5대 샴페인 하우스의 왕좌를 지켜왔다. ‘위대한 혁신의 하우스’라는 타이틀 아래, 샹파뉴 최초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 도입, 최초의 제로 도자주 샴페인 출시, 혁신의 토대 마세레이션 뀌베 로제 등 역사적 업적을 남겼다. 2021년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 2위(1위LVMH)에 랭크되며 세계적 사랑을 받는 샴페인으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했다. 로랑페리에가 추구하는 가치는 ‘아쌍블라주/블렌딩의 미학’이다. 자연은 절대 완벽한 빈티지를 주지 않는다. 블렌딩이야말로 샴페인의 완성이다라는 철학아래 샤르도네를 중심으로 '섬세함, 우아함, 신선함'을 지닌 샴페인을 만들고 있다.

샤를 드골 전 프랑스 대통령이 시음한 뒤 Grand Siecle(찬란한 시대)라고 이름 붙였다. 독특한 병 모양은 샴페인을 보관하기 위해 17세기에 직접 입으로 불어 만들었던 병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그랑 시에클의 우아함을 더욱 잘 나타내고 있다.

로랑페리에 그랑 시에클 N26는 100% 그랑 크뤼 밭에서 나온 최고의 포도즙만을 사용하여 블랜딩, 10년간 숙성했다. ‘한 해는 구조감을, 한 해는 섬세함을, 한 해는 밸런스를 부여한다’는 철학 아래 뛰어난 3가지 빈티지를 블랜딩한 멀티 빈티지 샴페인이다. 2012,2008,2007 빈티지를 블랜딩 되었다. 10년간 리 에이징 하였다. 

2023 James Suckling 'Wine of the Year' 1위, Wine Enthusiast Top 100 Cellar Selections 2023  #6, James Suckling 100점, Wine Enthusiast 97점, Decanter 98점, Robert Parker 96점, Jancis Robinson 19.5점 등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는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