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그룹 비냐 콘차이토로, 9개 보석과 9개의 와인 컬렉션 ‘주얼 오브 더 뉴월드’ 론칭

- 라틴 아메리카 최대 와인 그룹 비냐 콘차이토로의 프리미엄 와인 컬렉션 출시 - 아메리카 대륙이 기원인 아홉 가지 진귀한 보석과 와인을 페어링하는 특별한 컬렉션

2024-04-08     김동열 기자

글로벌 와인 그룹 비냐 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가 럭셔리 와인 컬렉션인 '주얼 오브 더 뉴월드(Jewels of the New World)'를 2024년 3월에 론칭했다.

이번에 론칭하는 '주얼 오브 더 뉴월드'는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히 선보이는 프리미엄 와인 컬렉션으로 아메리카 대륙의 정교한 테루아에서 나온 아홉 개의 보석과 같은 와인을 엄선하여 그 지역의 보석(주얼)과 매칭하여 소개했다. ‘Discover Rarity(희소성의 발견)’이라는 캐치프레이즈는 진정한 희소성과 역사, 장인정신을 담아 생산된 최고급 와인에 같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유래한 진귀한 보석을 페어링하는 새로운 컨셉의 컬렉션을 함축한다.

이날 새로운 와인 컬렉션을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비냐 콘차이토로 부사장 이사벨 길리사스티(Isabel Guilisasti)와 비냐 콘차이토로 럭셔리 와인 부분 와인메이커 이사벨 미타라키(Isabel Mitarakis)가 방한하여 자리를 함께 했다.

비냐 콘차이토로 부사장 이사벨 길리사스티(Isabel Guilisasti)

전체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부사장 '이사벨 길리사스티'는 "와인과 보석은 모두 특별한 조건의 땅에서만 나오는 자연의 경이로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에 각 와인 브랜드의 본질과 보석의 깊은 의미를 연결함으로써 '주얼 오브 더 뉴월드'가 완성되었다"라고 설명하며, 이어 "이를 통해 고객들은 아메리카 대륙의 독특한 조건에서 만들어진 고급 와인과 보석의 아름다운 조화를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비냐 콘차이 토로의 '주얼 오브 더 뉴월드' 와인 컬렉션

'주얼 오브 더 뉴월드'는 칠레의 까르민 데 페우모(Carmin de Peumo), 그라바스(Gravas), 콘차이토로 마스터 에디션(Concha y Toro Master Edition),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헤리티지(Marques de Casa Concha Heritage), 아멜리아(Amelia), 떼루뇨(Terrunyo), 미국 캘리포니아의 알레아 피나(Alea Fina), 테라(Bonterra), 아르헨티나의 트리벤토 에올로(Trivento Eolo) 등 아홉 가지 브랜드로 구성된다.

프레젠테이션 이후 비냐 콘차이토로는 '주얼 오브 더 뉴월드' 와인 컬렉션의 한국 출시를 기념하는 공식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주얼 오브 더 뉴월드의 와인과 함께 음악, 조명, 음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