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인터내셔날,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레드, 스파클링, 로제 3개 와인부문 대상 수상
- 타이거인터내셔날,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레드, 스파클링, 로제 3개 와인부문 대상 수상 - 바스티드 미라 플로어 2020, 씨에르 다르퀴 블라송 루즈 브뤼, 도멘 라파주 미라플로어 로제 2022 3종 선정
올해로 11회 째를 맞는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Korean Wine & Spirits Awards)'에서 SPC그룹의 타이거인터내셔날 와인 3종이 대상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주류 평가 행사로 국내에 수입되는 혹은 가공되는 좋은 술을 소개하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위해 만들어진 주류 품평회이자 대한민국 대표 주류 시상식으로, 올해도 전 세계 다양한 국가들의 품질 좋은 와인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이 중 타이거인터내셔날은 남프랑스 레드, 로제, 스파클링 각 3가지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대상 와인 3종을 소개한다.
'대한민국주류대상 3회 대상의 영광'
바스티드 미라 플로어(Bastide Miraflors) 2020
'바스티드 미라 플로어(Bastide Miraflors)'는 남프랑스의 떼루아를 가장 잘 표현하는 와인메이커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장 마크 라파주(Jean-Marc Lafage)의 와인으로 시라(Syrah) 70%, 그르나슈(Grenache) 30% 품종이 블렌딩됐다.
진한 루비 컬러가 인상적이며 블랙커런트, 자두 등의 검붉은 과실향과 허브, 수풀향이 매우 잘 어우러지며 잘 짜여진 탄닌과 튼튼하면서도 매끄럽게 빠진 구조감은 입안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는 레드 와인이라할 수 있다. 특히,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매해 빈티지마다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뛰어난 품질과 가격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와인 페어링 범위 또한 넓어 '푸드 와인'으로서도 손색이 없는 와인이다.
'샴페인보다 100년 앞선 스파클링 와인'
씨에르 다르퀴 블라송 루즈 브뤼(Sieur d’Arques Blason Rouge Burt)
씨에르 다르퀴(Sieur d’Arques)는 샴페인보다 100년 앞선 세계 최초의 스파클링 와인 양조 역사를 가진 남프랑스 리무(Limoux)를 대표하는 명품 와이너리이다. '씨에르 다르퀴 블라송 루즈 브뤼(Sieur d’Arques Blason Rouge Burt)'는 그 명성에 걸맞게 샤르도네(Chardonnay) 70%, 슈냉블랑(Chenin Blanc) 20%, 모작(Mauzac) 10%으로 블렌딩해 생산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그린빛이 살짝 감도는 골드 컬러와 함께 아카시아, 그린 애플,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향이 풍성하게 피어오르며 그 뒤를 이어 캐슈넛, 비스켓의 아로마를 즐길 수 있다. 섬세하면서도 활력 넘치는 버블감은 와인의 매력을 더해주며 산뜻함과 경쾌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추천한다.
'블러쉬한 핑크빛, 봄을 닮은 로제 와인'
도멘 라파주 미라플로어 로제(Domaine Lafage Miraflors Rose) 2022
'도멘 라파주 미라플로어 로제(Domaine Lafage Miraflors Rose) 2022'는 2022 빈티지만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봄을 닮은 유니크한 와인 라벨을 엿볼 수 있는 로제 와인이다. 베이비 핑크 컬러에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린 듯한 라벨은 전 세계의 많은 와인러버들에게 러블리한 매력으로 어필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도.
그르나슈 그리(Grenache Gris) 50%, 그르나슈 누아(Grenache Noir) 30%, 무르베드르(Mourvedre) 20% 품종을 블렌딩해 생산한 로제 와인으로 옅은 핑크 컬러와 함께 딸기, 시트러스, 오렌지 필 아로마가 레이어드된 상큼한 과실향과 신선한 미네랄리티가 매력 포인트이며, 아페리티프, 샐러드, 포케, 파스타 요리 등 다양한 음식과 좋은 페어링을 이룰 것이다.
타이거인터내셔날의 이공화 소믈리에는 “매년 더 엄격해지는 경연에서 이렇게 좋은 결과로 자사 와인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하며, "특히 ‘바스티드 미라 플로어 레드’와 ‘도멘 라파주 미라플로어 로제’ 두 와인은 파리바게뜨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와인으로 접근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더한 와인이다. 시간이 갈수록 더욱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기준과 니즈를 맞추기 위해 타이거인터내셔날은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