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케이트레이딩, MW 매튜 델러(Matthew Deller) 방한 기념 프리미엄 호주 와인 '위라 위라(WIRRA WIRRA)' 스페셜 갈라 디너 개최

- 프리미엄 호주와인 '위라 위라(WIRRA WIRRA)' CEO MW 매튜 델러 & 수출 매니저 스테픈 존스 특별방한 - 비케이 트레이딩, 위라 위라 스페셜 갈라 디너 붓처스컷 삼성에서 성공적 개최

2024-11-25     도윤 기자
MW 매튜 델러(Matthew Deller)와 수출 매니저 스테픈 존스(Stephen Jones)의 특별방한과 함께 미디어, 아나운서,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라 위라(Wirra Wirra)의 스페셜 갈라디너가 개최됐다

2024년 11월 7일(목)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붓처스컷 삼성점에서 비케이 트레이딩이 수입하는 호주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위라 위라(WIRRA WIRRA)'의 스페셜 갈라디너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갈라디너는 영국 와인 마스터 협회가 세계 최고 권위의 와인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 자격을 보유하고 나파밸리 와인 아카데미 교수, 디캔터(Decanter) 와인 어워드 심사위원이자 '위라 위라(WIRRA WIRRA)'와 '애쉬턴 힐스(Ashton Hills)'의 CEO로 활동하고 있는 MW 매튜 델러(Matthew Deller)와 수출 매니저 스테픈 존스(Stephen Jones)의 특별방한과 함께 이뤄진 행사로 미디어, 아나운서,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한 가운데 SG 다인힐 엄신길 총괄 소믈리에의 동시통역과 함께 진행됐다.


위라 위라(WIRRA WIRRA)


'위라 위라(Wirra Wirra Vinyards)'는 호주 원주민 언어로 '유칼립투스 나무 사이로'라는 뜻으로 MW 매튜 델러(Matthew Deller)가 와인의 전반적인 품질 관리와 경영을 책임지고 있다

'위라 위라(Wirra Wirra Vinyards)'는 호주 원주민 언어로 '유칼립투스 나무 사이로'라는 뜻으로 1894년 호주 남부에 위치한 맥라렌 베일(McLaren Vale) 지역에 로버트 스트랜지웨이 위글리(Robert Strangeway Wigley)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969년 그렉 트로트(Greg Trott)와 그의 사촌 로저 트로트(Roger Trott)가 함께 재건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독특한 유머 감각을 지니며 괴짜의 이미지였던 그렉 트로트는 '와인 품질'에 있어서는 엄격한 철학을 유지하며 '클래식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추구했으며, 맥라렌 베일(McLaren Vale) 지역과 위라 위라(Wirra Wirra) 와인의 명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2005년 그가 타계하고 전문 경영인 체제로 돌입하며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와 '토르(TOR)' 와이너리에서의 전문적인 경력을 바탕으로 MW 매튜 델러(Matthew Deller)가 합류했으며, 2022년에는 펜폴즈(Penfolds)에서 수석 와인메이커로 활동한 엠마 우드(Emma Wood)가 수석 메이커로 역임됐다.  

현재 위라 위라(Wirra Wirra)는 펜폴즈(Penfolds)에서 수석 와인메이커로 활동한 엠마 우드(Emma Wood)가 수석 메이커를 책임지고 있다
위라 위라(Wirra Wirra)는 2013년부터 유기농 및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으로 전환하며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

위라 위라(WIRRA WIRRA)는 현재 엠마 우드(Emma Wood), 폴 스미스(Paul Smith), 톰 라베크(Tom Ravech), 켈리 웰링턴(Kelly Wellington) 등의 팀원들과 함께 맥라렌 베일(McLaren Vale)과 애들레이드 힐(Adelaide Hills) 지역에서 재배되는 쉬라즈, 까베르네 소비뇽, 멜롯, 샤도네이, 소비뇽 블랑 등의 포도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MW 매튜 델러(Matthew Deller)가 와인의 전반적인 품질 관리와 경영을 책임지고 있다. 2013년부터 유기농 및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으로 전환했으며, 와인에 스크루 캡을 사용하는 등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MW 매튜 델러(Matthew Deller)의 코멘트와 함께 이번 갈라 디너에서 선보인 '위라 위라(WIRRA WIRRA)'의 와인들을 소개한다. 


WIRRA WIRRA Wines


애들레이드 힐의 매력적인 소비뇽 블랑

'하이딩 챔피언(Hiding Champion)'

위라 위라 하이딩 챔피언(WIRRA WIRRA Hiding Champion)

Sauvignon Blanc 100%, ABV 12.5%

'하이딩 챔피언(Hiding Champion)'은 가게에 간다며 나갔다가 다른 지역에서 점심을 먹고 오거나, 하루 이틀 동안 사라지는 등 괴짜였던 와인메이커 그렉 트로트(Greg Trott)의 행동에, 그가 '올림픽 선수권 대회에 출전 준비 중'이라며 '숨어 지내는 챔피언'이라고 농담하게 된 것에서 착안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화이트와 스파클링 와인 생산지역으로 유명한 애드레이드 힐(Adelaide Hills) 지역의 소비뇽 블랑으로 생산한 신선한 스타일의 본 드라이 화이트 와인으로 레몬 제스트, 자몽, 라임, 구즈베리와 같은 열대과실향과 허브 힌트를 즐길 수 있다. 

MW 매튜 델러 Comment

'하이딩 챔피언'은 프랑스 루아르와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소비뇽 블랑의 중간 스타일로 플린트한 미네랄리티와 열대과실의 매력도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프리런 주스를 사용하여 섬세하면서도 신선한 산도를 갖추고 있으며 솔티한 미네랄리티 또한 이 와인의 매력 포인트이다. 

아름다운 아로마와 풍미의 프리미엄 샤도네이

'더 투엘브스 맨(The 12th Man)'

위라 위라 투엘브스 맨(WIRRA WIRRA The 12th Man)

Chardonnay 100%, ABV 12.5%

'투엘브스 맨(The 12th Man)'이라는 단어는 호주 '크리켓 국가대표팀'의 일원이 되고 싶었던 와인메이커 그렉 트로트(Greg Trott)의 꿈에서 비롯되었으며, 정식 선수로 뛰지 못하지만 12번째 선수로서 음료수를 나르거나 지원 역할이라도 하고 싶어했던 그의 열정을 담아 붙여진 이름이다. 애들레이드 힐(Adelaide Hills) 지역의 샤도네이로 생산한 부르고뉴 블랑 스타일의 와인으로, 레몬 크림, 복숭아, 브리오슈, 견과류의 향이 복합적으로 피어오르며 크리미한 질감과 생기 넘치는 산도 그리고 풍부한 미네랄리티를 선사한다.

MW 매튜 델러 Comment

'더 투엘브스 맨'은 섬세하고 복합적인 특성을 보이는 서늘한 기후의 전형적인 샤도네이를 표현한 와인으로 한 시간 전 디캔팅을 진행한다면 '투엘브스 맨'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맥라렌 베일 지역의 소울 와인

'처치 블록(Church Block)'

위라 위라 처치 블록(WIRRA WIRRA Church Block)

Cabernet Sauvignon 50%, Shiraz 41%, Merlot 9%, ABV 14.5%

'처치 블록(Church Block)은 그렉 트로트가 와이너리 빈야드 한 가운데 위치한 교회가 포도밭의 구심점으로서 "모든 것이 완벽히 어우러진다"라는 의미를 담아 만든 위라 위라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와인으로, 1972년 위라 위라 레이블로 생산한 첫 와인으로서 올해로 52주년을 맞이한 스테디 셀러 와인이다.

MW 매튜 델러 Comment

'처치 블록'은 까베르네 소비뇽의 검은 과실, 쉬라의 페퍼리함 그리고 멜롯의 부드러운 탄닌감이 결합된 와인으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에도 15~20년 장기 숙성이 가능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세련된 와인이다. 

올드바인 쉬라즈의 깊은 맛

우드헨지(Woodhenge)

위라 위라 우드헨지(WIRAA WIRRA Woodhenge)

Shiraz 100%, ABV 14.5%

'우드 헨지(Woodhenge)'는 와이너리의 상징적인 심볼인 나무 울타리 '우드헨지(Woodhenge)'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맥라렌 베일을 대표하는 뛰어난 쉬라즈를 선보이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다크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노즈를 지닌 미디움-풀바디 와인의 매력을 보여주며, 부드러운 블랙베리와 자두의 풍미를 시작으로 향긋한 타바코, 바닐라, 그리고 시나몬과 같은 향신료 노트가 조화를 이룬다.

MW 매튜 델러 Comment

'우드헨지'는 강건함을 지닌 올드 바인에서 생산된 쉬라즈를 사용했다.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맛의 균형을 잘 맞춘 와인으로, 한 모금만으로도 와인의 깊이를 음미하여 가지고 있는 매력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음용 2시간 전 디캔팅을 추천한다.

위라 위라의 아이콘 쉬라즈 

RSW 쉬라즈(RSW Shiraz)

위라 위라 RSW 쉬라즈(WIRRA WIRRA RSW Shiraz)

Shiraz 100%, ABV 14.5%

'RSW'는 위라 위라의 설립자이자 주를 대표하는 크리켓 선수 '로버트 스트랭웨이 위글리(Robert Strangways Wigley)'의 이름에서 따온 이름으로, 오랜 양조 역사를 지닌 맥라렌 베일의 명성에 걸맞는 '플래그십 쉬라즈'를 생산하겠다는 자부심이 담겨있는 위라 위라의 아이콘 와인이다. 다양한 세부 지역과 빈야드에서 최고의 포도만을 선별 수확 후 엄선된 배럴 블렌딩을 통해 양조되었으며, 블랙체리, 블랙베리와 같은 검붉은 와인의 깊은 향이 피어오르며, 이어지는 다크 초콜릿, 감초, 스파이시한 페퍼의 풍미가 복합적인 레이어를 만들어낸다. 최대 20년간 장기 숙성이 가능하다.

MW 매튜 델러 Comment

'RSW 쉬라즈'는 바이오다이내믹 기법으로 키워낸 올드 바인에서 생산된 세계적인 수준의 고품질 쉬라즈로 양조된 와인이다. 빈티지로부터 최소 6년 이상의 숙성을 추천한다.


위라 위라(WIRRA WIRRA)의 CEO MW 매튜 델러(Matthew Deller)와 수출 매니저 스테픈 존스(Stephen Jones)
SG 그룹 다인힐의 총괄 소믈리에이자 위라 위라(WIRRA WIRRA) 갈라디너의 서비스와 동시통역을 맡은 엄신길 소믈리에

MW 매튜 델러(Matthew Deller)는 이번 행사를 마치며 "한국은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곳이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만난 사람들의 따뜻함도 인상 깊었다.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프리미엄 와인과 수입 와인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시장에 많은 기회가 있는 것 같지만 더욱 경쟁력 있고 맞춤형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위라 위라(WIRRA WIRRA)의 와인 스타일은 '클래식(Classic)', 엘레강스(Ellegance)', '신선함(Freshness)' 그리고 '미디움 바디(Midium Body)'를 표방한다. 이번 방문에서 한국 와인 전문가와 와인 애호가들이 위라 위라 와인들를 정말 좋아한다고 느꼈다. 앞으로도 위라 위라와 호주 와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갈라디너의 동시통역과 디렉팅을 맡은 엄신길 소믈리에는 "MW이자 위라 위라의 CEO인 매튜 델러(Matthew Deller)와 함께한 디너는 호주 와인과 위라 위라 와인에 대한 많은 지식들을 유쾌하게 전달받았을 뿐만 아니라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모든 참가자들과 진행자가 웃으면서 서로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디너였다"고 전하며, "호주 와인 특히 스크류캡을 사용한 올드빈티지 와인들의 새로운 발견과 그 가능성 그리고 애드레이드 힐스와 맥라렌 베일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위라 위라의 와인들이 인상적이었다, 지식과 재미를 둘 다 잡은 디너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