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2025년 세계 물의 날 제3회 국제 워터 심포지엄 개최로 우리나라 프리미엄 워터 진단

2025-03-14     김하늘 기자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협회장 고재윤 경희대 고황명예교수)가 주최한 2025년 3월 13일(목) 서울 잠실 소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4층)에서 진행된 2025년 세계 물의 날 제3회 국제 워터 심포지엄을 먹는샘물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한국청정음료

김재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회식이 시작되었으며, 축사로 슬로베니아 주한 예르네이 뮐러(Jernej Müller) 대사가 했으며, 매년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수여하는 워터 마스터 소믈리에 자격증을 류장 한국청정음료 대표이사가 받았다.

심포지엄에 앞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제9회 먹는 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수상한 먹는샘물, 정수기의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거행했으며, 출품워터의 시음회도 개최했다.

국제 워터 심포지엄 발표 좌장은 정욱 교수(동국대학교 경영대학장)가 맡아 진행했다. 이번 국제 먹는샘물 심포지엄은 세계적으로 워터 소믈리에 분야에 저명한 슬로베니아의 워터 마스터 소믈리에이자 BWF(Bled Water Festival/Forum) 창설자이자 EWSA(European Water Sommelier Association) 마르코 가이치(Marko Gajic)는 ‘유럽의 자연 생태 환경과 수원지의 중요성'을 주제로 국가차원에서 슬로베니아의 청정수원지 보호정책을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한국 워터 소믈리에를 양성하는 고재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회장(경희대 고황명예교수)은‘우리나라 수원지 생태환경과 물의 건강 가치’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수질오염의 경각심을 알리고 후손에게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유산으로 물려주자고 했다.

1부 정수기 부문에서 박채원 워터 박사는‘깨끗하고 맛있는 물의 시작, 코웨이’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홍연 박사는 ‘교원 웰스 미네랄 정수기의 건강 가치와 물맛 품질 특성’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2부 먹는샘물 부문에서 이한서 워터 박사는 ‘한국청정음료 몽베스트, 새로운 물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김하늘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는 ‘화인 바이오 지리산 1915: 프리미엄 워터로 가는 여정’을 주제로 발표하여 많은 갈채와 호응을 받았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경희대 고황명예교수)는 "심포지엄의 특별 이벤트로 한국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2014년 김하늘, 2017년 이한서, 2018년 박채원, 2019년 권순민, 2022년 최보경)와 함께 2025년 정수기·먹는샘물 물맛 품평회에 출품했던 먹는샘물로 양정식 세트 메뉴에 어울리는 워터 페어링을 진행하여 참가자들로 한국 식문화의 품격은 물론 경험 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