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아트, 거리에서 만나는 광복 80주년《AfterLight ; 그날 이후, 빛이 머문 자리》개최
- 배우 김희선, 콘텐츠 디렉터로 참여 - 서울 도심 대형 미디어 스크린을 통해 작품 공개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에이치아트이엔티는 LED 미디어 채널을 운용하는 블루펄컴퍼니와 함께, 2025년 8월부터 서울 핵심 지역 청담동의 대형 LED 미디어 캔버스를 통해 스트리트 미디어아트 갤러리(SMAG: Street Media Art Gallery) A.T.O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AfterLight ; 그날 이후, 빛이 머문 자리 展>을 8월 한 달간 선보인다.
<SMAG – A.T.O>는 콘텐츠 디렉터로 참여한 김희선 배우와 함께 2025년 4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미디어아트 작가를 선정하여 서울 청담, 서초, 마포, 역삼, 교대 등 도심 핵심 지역의 LED 미디어 캔버스 채널을 통해 작가 고유의 시그니처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해왔으며, 콘텐츠 디렉터로 참여하고 있는 김희선 배우는 2022년부터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작가의 작업실 및 갤러리 방문, K-아트 기반 전시 기획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전시의 전반적인 기획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4월 첫번째 전시에서는 ▲김우령 ▲김일동 ▲김지현 ▲레지나킴 ▲소히 ▲요요진 ▲이돈아 ▲조세민 등 8인의 작가가 참여해, 거리에서 만나는 뜻밖의 감정을 각기 다른 언어로 풀어냈으며
5월 전시에서는 ▲NAKTA ▲린지 ▲마리아트 ▲메아리 ▲여래(YRAPIC) 등 5인의 작가가 저마다의 시선으로 따뜻한 봄날의 기억을 표현하며 도심에 감성적인 채색을 더하였고
6월 전시에서는 ▲키르 ▲로칸킴 ▲티안 ▲이창희 작가가 참여해 이상향의 의미를 오늘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디지털 비주얼을 선보였다.
또한 7월 전시에서는 ▲한승구 ▲박제성 작가가 참여하여, 빛과 AI 기술, 그리고 동양적 감각이 어우러진 새로운 시각 언어로 도심 공간을 재구성한 풍경을 선보이며, 누구나 편하게 감상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전시의 형식으로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있으며
그리고 8월, SMAG A.T.O 다섯번째 전시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AfterLight ; 그날 이후, 빛이 머문 자리 展>을 공개하였으며 이번 전시는 해방 이후 이어진 ‘빛’의 상징을 중심으로 자유, 감정,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예술적 시도로, 단순한 기념이 아닌 오늘과 내일을 위한 시각적 성찰의 장을 보여준다.
8월 전시에서는 ▲김우령 ▲샤이니타이거 ▲여래(YRAPIC) ▲홍성대 교수를 주측으로 한 <The seek> 프로젝트 팀을 선정하여 8월 한 달 동안 매주 각각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공개한다. 김우령 작가는 감정의 흐름을 그래픽으로 시각화한 모션 기반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며, 샤이니타이거 작가는 한국 전설과 괴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기반의 작업을 통해 민족적 정체성과 해방의 의미를 시각화한다. 여래(YRAPIC) 작가는 디지털 콜라주를 통해 일상과 미래를 연결하는 유쾌한 시각 언어를 선보이며 기념일과 도시공간, 미디어 간의 감각적 결합을 시도했다.
최근 예능 JTBC <한끼합쇼> 그리고 하반기 방송 예정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SMAG ATO ;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콘텐츠 디렉터 김희선 배우는 “해방은 단지 과거의 사건이 아닌, 지금도 우리 일상 속에 살아 숨 쉬는 정신이자 예술의 원천입니다. 이번 전시가 서울의 거리 위를 걷는 시민들에게 우연히 마주한 빛의 장면처럼 스며들어, 순간을 멈추고 감정을 환기시키는 깊은 울림이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메시지를 전했으며,
정나연 아트디렉터는 “도심 속 미디어아트를 통해 시민들이 무심코 스치는 일상에서 광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발견하고, 각자의 시선으로 감정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어 과거의 기억이 오늘의 감정과 만나 깊은 울림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해방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단순히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날 이후의 삶과 오늘의 감정, 그리고 우리가 그려야 할 미래를 함께 상상하도록 초대한다. 거리 위에서 마주하는 미디어아트는 관람이라는 개념을 넘어, 도심 속 시민들과 ‘기억’과 ‘희망’을 연결하는 매개가 되어 각자의 마음에 깊이 새겨질 경험으로 남기를 바란다.
Media Art Gallery ; ATO> 가 주관한 SMAG A.T.O의 8월 특별전은 서울의 거리에서 예술로 맞이하는 광복절의 새로운 형식이자 모두가 함께 기억할 수 있는 감정의 풍경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