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명품 탄산수, 사라토가 828ml 국내 상륙, 대용량 출시
특급호텔과 파인다이닝에서 아이코닉 코발트 블루 병 선보일까
주식회사 앰브로스에이엠(대표이사 도원석)은 지난주 미국 뉴욕 프리미엄 탄산수 사라토가의 대용량 828ml의 출시 소식을 알렸다.
미국 프리미엄 워터 사라토가는 뉴욕에서 약 300km 떨어진 북동부 올버니 지역에서 생산되며, 1872년 설립된 150년이 넘는 전통 있는 브랜드다. 14세기 미국 인디언의 치유용 샘물로 ‘위대한 영혼의 약수’로 불렸다. 사라토가는 인디언어로 ‘빠른 물이 흐르는 곳’을 의미한다. 1740년 인디언과 좋은 관계로 지내던 아일랜드인 윌리암 존스는 전쟁에서 큰 상처를 입자, 인디언이 사라토가 수원지에서 정성스레 치료해 주고, 회복하며 치유의 샘물로 유명세를 얻었다. 미국 조지 워싱턴 대통령도 즐겼다는 기록이 있으며 오늘날에는 미국 골든 글러브 시상식, 탑 셰프 등 공식 워터로 팝스타, 헐리우드 스타들이 즐기는 워터로 유명하다. 사라토가의 시그니처 코발트블루 컬러로 많은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사라토가 탄산수는 올해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과 주관한 먹는샘물, 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해외 탄산수 부문 골드 상을 받았으며, 나트륨 함량이 낮고, 총미네랄 함량은 국내 먹는샘물과 비슷하며, 탄산이 강한 편이라 한국인의 입맛에 어울린다고 정평이 났다. 워터소믈리에들은 에피타이저에 식욕을 돋우는 용도로 아주 탁월하며, 샴페인 대용으로도 가능하다며, 새우나 연어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고 호평했다.
사라토가 워터는 미국 현지에서 스틸과 스파클링, 용량은 2종류 355ml와 828ml를 생산하고 있다. 앰브로스에이엠 관계자는 “미국은 온즈로 표기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용량이 생소할 수 있다. 사라토가 대용량은 국내 특급 호텔 및 파인다이닝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시그니처인 코발트 블루의 아이코닉한 병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