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의 12번째 프리미엄 워터 캠페인, 정식당에서 진행
김하늘 워터소믈리에의 열두번째 프리미엄 워터 캠페인이 지난 9월 26일(금) 저녁 11시에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정식당에서 진행됐다. 모던 한식 파인 다이닝을 개척한 장본인이라 평가받는 임정식 셰프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식당 서울과 정식당 뉴욕을 통해 새롭고 창의적인 한식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밥, 비빔밥, 구절판, 보쌈 등 대중들이 친근하게 여기는 다양한 한식 요리에서 영감을 얻어 재해석한 독창적인 메뉴는 한국인에게 익숙한 맛을 기발하게 풀어내는 방식으로 한식의 맛과 멋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독특한 디저트와 훌륭한 구성의 와인 리스트, 그리고 배려심 깊은 서비스 등 즐거운 식사를 위한 요소들이 두루 갖춰진 곳이다.
프리미엄 워터 캠페인은 교육 세미나로 진행되며, 와인을 비교 활용하며 워터소믈리에의 정의, 워터 종류와 페어링, 판매 전략 설정 등 식음료 업장에서 워터 판매 촉진을 위한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시음 워터는 프리미엄워터캠페인 공식 후원 브랜드인 지리산 1915와 미국의 사라토가 탄산수가 준비됐으며, 게스트 리스트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산펠리체 탄산수와 러시아의 나르잔 천연탄산수가 준비됐다.
지리산 1915는 국내 유일의 유리병 먹는샘물로,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의 물맛 품질 인증(WTQ) 그랑 골드 국내 최초 인증, (사)한국표준협회의 LOHAS 국내 먹는샘물 최초 인증,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물의 기준을 세우는 유럽의 BWF 인증을 아시아 최초로 획득하며 뛰어난 수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5 세계 물의 날 ‘제9회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그랑 골드를 수상하고,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 ITI 2스타, Fine Water Taste & Design Award에서 국내 먹는샘물 최초로 브론즈상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글로벌 워터로 자리매김했다.
미국 프리미엄 워터 사라토가는 뉴욕에서 약 300km 떨어진 북동부 올버니 지역에서 생산되며, 1872년 설립된 150년이 넘는 전통 있는 브랜드다. 14세기 미국 인디언의 치유용 샘물로 ‘위대한 영혼의 약수’로 불렸다. 사라토가는 인디언어로 ‘빠른 물이 흐르는 곳’을 의미한다. 1740년 인디언과 좋은 관계로 지내던 아일랜드인 윌리암 존스는 전쟁에서 큰 상처를 입자, 인디언이 사라토가 수원지에서 정성스레 치료해 주고, 회복하며 치유의 샘물로 유명세를 얻었다. 미국 조지 워싱턴 대통령도 즐겼다는 기록이 있으며 오늘날에는 미국 골든 글러브 시상식, 탑 셰프 등 공식 워터로 팝스타, 헐리우드 스타들이 즐기는 워터로 유명하다. 사라토가의 시그니처 코발트블루 컬러로 많은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김하늘 워터소믈리에의 프리미엄 워터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교육 세미나를 진행한 업체는 김하늘 워터소믈리에의 워터 리스트 컨설팅, 워터 리스트 추천사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식당 김민준 소믈리에는 “워터는 파인다이닝에서 음식과 와인의 조화에 더욱 큰 만족감을 더해 줄 수 있으며, 워터 페어링의 시작은 한국의 미식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