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건강]천기누설, 대장 건강 맞춤 땅콩 섭취법! 땅콩, 껍질째 삶아 먹어야 더 좋다

땅콩 속 레스베라트롤 성분, 대장 내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 억제

2017-03-03     박지은 기자

26일, MBN ‘천기누설’에서는 대장 건강 맞춤 땅콩 섭취법으로 땅콩을 삶아 먹으면 장에 좋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땅콩 섭취로 대장 건강을 관리하고 있는 김영호씨가 출연해 땅콩을 껍질째 삶아 먹고 있다고 말했다.
 

▲ 껍질째 삶아 먹는 땅콩이 대장 건강에 더 좋다 <사진=MBN '천기누설' 방송 캡쳐>

김정은 식품영양학 박사는 땅콩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인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풍부하다며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대장 내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을 억제하기 때문에 땅콩을 껍질째 섭취하면 대장 건강에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땅콩을 익히게 되면 여러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증가하기 때문에 땅콩을 껍질째 익혀서 섭취하는 것은 대장 건강에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섭취 방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레스베라트롤 함량을 비교한 결과 삶은 땅콩이 생땅콩과 볶은 땅콩보다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풍부해 체온을 올리고 대장 건강에 더욱 도움을 준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