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136회 136kg 유민상 특집! 동두천에서 펼쳐진 136만 원 먹방...솥뚜껑 구이부터 디저트, 경양식, 한우까지

2017-10-05     박지은 기자

29일,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136회를 맞아 ‘136kg 유민상 특집’이 방영됐다. 136회 유민상 특집을 맞아 찾은 곳은 꿈과 희망의 도시 ‘동두천’이었다. 방송에서는 실제로 오세창 시장이 출연해 축사를 하기도 했다.
 

▲ 동두천 'ㅇ' 솥뚜껑 구이 전문점의 솥뚜껑 구이 <사진=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쳐>

136kg 유민상 특집의 미션은 1kg당 1만 원으로, 136만 원을 자정까지 동두천에서 ‘먹는 거로만’ 쓰는 것이었다. 136만 원이 넘거나 자정까지 못 쓸 경우는 사비로 계산해야 하는 벌칙이 기다리고 있었다.

본격적인 136만 원 먹방을 위해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솥뚜껑 구이’로 유명한 ‘ㅇ’ 솥뚜껑 구이 전문점이었다. 이곳은 원래 터미널 옆에서 시작했다는 맛집으로, 떡갈비부터 살코기 햄, 폴리 소시지, 두부, 감자 등 각종 재료를 베이컨을 구워 가운데 모인 기름에 볶고 튀겨먹는 이색 메뉴의 식당이었다.
 

▲ 동두천 'ㅇ' 경양식 전문점의 바닷가재 요리 <사진=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쳐>

솥뚜껑 구이 먹방을 끝내고 찾아간 곳은 ‘ㅅ’ 디저트 카페였다. 이곳은 과일타르트가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었다. 또, 곧이어 찾아간 ‘ㅇ’ 경양식 전문점, ‘ㅎ’ 한우 생고기 전문점에서 파스타부터 바닷가재, 제비추리, 치마살 등 136만 원어치를 향한먹방이 펼쳐졌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