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춘희 디자이너의 미스지콜렉션 2022 SS패션쇼서 함께 선보인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 세트 <사진=보틀샤크>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Bottleshock)가 지난 2일 미스지콜렉션(Miss Gee Collection) 2022 S/S 패션쇼에서 ‘웨스트+와일더(West+Wilder) 캔 와인’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미스지콜렉션은 셀럽들이 사랑하는 디자이너 지춘희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여성 의류 브랜드이다. 지춘희 디자이너는 이번 패션쇼에서 맞춤형 뷰티 솔루션 화장품 브랜드 ‘코코드메르(COCODEMER)’와 콜라보 한 의상들을 공개했다. 이번 쇼에는 에스팀 소속 모델인 이현이, 차수민, 아이린 등이 참석해 런웨이를 수놓았다. 보틀샤크는 이번 패션쇼에 참석한 모델과 미스지콜렉션 초청 고객들을 위해 웨스트+와일더 화이트 3본입 120개와 까베르네 쇼비농 3본입 120개, 화이트와 스파클링 화이트 캔 와인 6본입으로 구성된 웨스트+와일더 틴케이스 세트를 협찬했다.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매튜 앨런(Matthew Allan)과 케니 로치포드(Kenny Rochford)가 진행시킨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세계적인 와인전문매체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캔 와인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품질, 접근성, 책임감 등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최상의 와인으로 리츠칼튼(The Ritz-Carlton)과 같은 고급 호텔을 비롯해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로 불리는 페블비치 골프링크(Pebble Beach Golf Links) 등 프리미엄 리조트 등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 지춘희 디자이너의 미스지콜렉션 2022 SS패션쇼서 함께 선보인 보틀샤크의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 <사진=보틀샤크>

웨스트+와일더 화이트 캔 와인은 한 여름에 어울리는 상쾌하고 깔끔한 맛으로 와인애호가들의 구미를 자극한다. 일반적으로 생선이나 해산물과 곁들여도 좋지만 상큼한 샐러드나 크림 파스타, 버섯 리조또 같은 담백한 음식과도 궁합이 좋다.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화이트 캔 와인은 그뤼너 벨트리너와 리슬링의 미세한 향기가 맛을 더해 준다. 산미의 밸런스가 좋아 마시는 것 자체가 즐거운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탄산 기포가 맛의 풍미를 더해 와인을 마시는 내내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로제 캔 와인은 피노 누아와 피노 그리의 특징을 그대로 담아 드라이하면서도 과일향이 풍부한 와인이다. 로즈 워터와 잘 익은 노란 자두, 수박 껍질 향과 잘 배합된 딸기의 섬세한 맛이 특징이며, 과일 향의 산미를 더해 입안 가득 호사스러운 풍미를 전해준다.

웨스트+와일더 까베르네 소비뇽은 베이킹 스파이스를 가미한 말린 허브, 까씨스(Cassis 까막까치밥나무 열매)와 풍부한 과일 향을 지닌 레드 와인이다. 산뜻하면서도 향기로운 체리와 블랙 베리의 풍미가 특유의 산미와 어우러져 마시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한다.

데이비드 김 보틀샤크 대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지춘희 선생님의 미스지콜렉션 2022 S/S 패션쇼에서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을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의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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