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23년 골든아워 에디션’ 면세점 단독 출시전 세계 2위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Ballantine’s)이 일상 속 ‘골든아워’라는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의미를 지닌 ‘발렌타인 23년 골든아워 시리즈(Ballantine’s 23YO Golden Hour Series)’의 첫 제품인 ‘발렌타인 23년 골든아워 에디션(Ballantine’s 23YO Golden Hour Edit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발렌타인 23년 골든아워 시리즈’는 발렌타인 브랜드 캠페인의 슬로건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Time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부산 해운대역 앞에 있던 와인픽스 부산점을 센텀시티에 위치한 트럼프월드센텀으로 이전해 ‘와인픽스 센텀점’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와인픽스 센텀점’은 나라셀라가 직접 운영하는 매장으로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역과 벡스코역에서 모두 도보로 10분내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또 매장 내에는 온도가 중요한 화이트 와인을 구매 직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칠링존’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용량의 미니어쳐 섹션을 마련해 타 매장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수입 주류 전문 기업 ㈜레뱅은 올 초 런칭한 미국 캘리포니아 위스키 브랜드 ‘레드우드 엠파이어’의 나무심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번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여의도 윤중로변에서 사철나무를 식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레드우드 엠파이어’는 위스키는 Wine Enthusiast 94점, The Tasting Panel Magazine 94점 등 유수의 평론 기관을 통해 품질을 인정받은 떠오르는 미국 위스키 브랜드로 뛰어난 품질 외에도 환경보호에 일생을 바친 환경운동가 ‘존 뮤어(John Muiir)로부터 영감을 받아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환경 보호를 위한 주류업계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며,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위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주류업계는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부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보들을 실천하고 있는데, 주류를 만들면서 발생하는 잔여물을 재활용하거나, 생산 환경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 등이다.먼저, 글렌피딕은 지난 2021
페르노리카 코리아, 더 글렌리벳 창립 200주년 기념ㅡ 한정판 ‘더 글렌리벳 12년 200주년 에디션’ 출시1824년 탄생한 더 글렌리벳은 불법 증류가 성행하던 1800년대 초 싱글몰트의 메카인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 합법적인 증류 면허를 취득한 최초의 증류소다. 뛰어난 품질과 명성으로 당대 싱글몰트의 대명사로 자리 잡게 된 더 글렌리벳은 이를 모방하고자 했던 이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이름 앞에 ‘유일,’ ‘단 하나의’ 의미로 정관사 ‘THE(더)’를 붙일 수 있는 상표 등록 인증을 받으면서 지금의 ‘더 글렌리벳(The Glenlive
세계적인 경매 업체 소더비(Sotheby’s)의 와인 및 스피릿 경매 매출이 사상 최고치인 1억 5,900만 달러(한화 약 2,185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0만 달러 상승한 수치이다.이는 소더비가 와인 및 스피릿 경매에서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한 세 번째 연속 해로, 고급 와인이 지난 12개월 동안 2차 시장에서 하락했다는 업계 소식에 불구하고 달성된 성과이다.소더비에 따르면 2023년에 경매에 나온 로트 수는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또한 지난 10년간 와인 및 스피릿 경매가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CU, 편의점 업계 최초 차별화 양주 브랜드 ‘FRAME’ 론칭CU가 업계 최초로 자체 차별화 양주 브랜드 ‘FRAME(프레임)’을 론칭하며 편의점 주류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 나선다.CU에서 위스키를 포함한 양주 매출 신장률은 2020년 59.5%, 2021년 99.0%, 2022년 48.5%, 2023년 46.0%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1~3월까지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4.4% 늘어나며 두 자릿수 신장률을 이어갔다.특히 고물가에 합리적 가격대의 위스키 수요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올해 3월까지 CU에서 판매된 5만
종합주류기업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청년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을 담은 아트 레이블의 ‘프레임 블렌드 위스키’(2종)와 ‘프레임 보드카’를 국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프레임 블렌드 위스키'(1000ml, 200ml)는 아메리칸 위스키의 독특한 매력과 섬세함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버번 위스키 20%와 다양한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하여 4년간 아메리칸 오크로 숙성시킨 것으로 부드럽고 균형 잡힌 곡물 풍미와 캐러멜, 달콤한 꿀 같은 피니쉬가 특징이다. 제품 레이블은 서울문화재단 소속 소누(최희정) 작가의 작품으로 바쁜 하루를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바텐더 대회 ‘원더풀 레이스’의 결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종 우승의 영광은 바 ‘앤티도트’ 소속 황인규 바텐더에게 돌아갔다.원더풀 레이스는 최고급 버번 위스키인 우드포드 리저브를 활용해 창의성과 스토리가 담긴 칵테일을 선보이는 대회다. 2월 중순 온라인 지원 접수부터 3월 25일 오프라인 결승 대회까지, 한 달이 넘는 여정을 통해 ‘원더풀 레이스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할 한국 대표 바텐더를 가렸다. 이번 대회에는 브라운포맨의 글로벌 임원과 우드포드 리저브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과 컬리는 작년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양사의 채널을 연계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특히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O4O 모델 개발의 일환으로 컬리 앱 내 시범 도입했던 CU BAR 주류 픽업 서비스가 높은 상품 다양성과 점포 접근성으로 컬리 고객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이달 정규 서비스로 출범한다.CU BAR는 CU의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운영하는 주류 픽업 서비스로, 이달부터는 컬리 채널 내 ‘CU BAR 픽업’
와인/스피릿 세계 1위 전시회 ‘독일 뒤셀도르프 프로바인 (ProWein)’이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성황리 개최됐다. 올해는 30주년을 맞이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가 기획됐다. 언제나 새로움에 목마른 주류 업계의 기대에 부응하는 전시회 구성이 돋보였다.글로벌 와인 집결지프로바인은 독일에서 개최되나 독일 참가사 비중은 11% 정도에 불과하다. 여타 전시회들이 자국 전시회 성격이 강한 것과 대조된다. 이탈리아 와인 1,200개 사, 프랑스 750개 사, 독일 720개 사, 스페인 680개, 포르투갈 330개 등 전체 65개국
GS25, 편의점 업계 최저가 페트 소주 단독 출시… 640ML에 2000원 대편의점에서 페트 소주 640ml를 2000원 대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편의점 업계 최저가 페트 소주 ‘선양소주PET(640ml)’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GS25와 맥키스컴퍼니가 기획 초기부터 물가 안정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만큼 무엇보다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판매가는 3000원이며 4월 30일까지 추가 할인 행사를 적용해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640ml형 페트 소주 최저가이자 최대 약 1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첫 대규모 와인 행사를 펼친다.12개 수입사가 참여하는 이번 상반기 와인 창고대전은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총 90만병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본점: 3.21~3.28, 강남점: 3.21~27)신세계백화점 와인창고전은 연중 상 · 하반기 각 한 번씩만 진행하는 대형 와인행사다. 이번 창고전에서는 봄 피크닉이나 골프 라운딩을 떠나는 고객들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캔 와인과 논알콜 와인을 다양하게 마련했고, 인기 브랜드 중심으로 물량을 지난 행사 대비 20% 늘려 더욱 풍성하게 선보인다
최근 외식업 분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가 소비시장 위축으로 주류 소비가 줄었다는 이야기다. 외식업 경기가 좋지 않은 지금 외식업에서 주류 소비만 증가하기란 어려운 일일것이다. 사실 경제 상황 위축 이전부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시지 않거나 저도수, 무알콜 소비로 인해 주류 소비 시장은 조금씩 감소 흐름을 보이고는 있었다.22년 주류시장 출고금액 전체를 놓고 보자면 주류시장은 성장을 한 것처럼 보인다(23년 국세통계연보) 22년 총 주류 출고금액이 9조9천7백억으로 21년 8조8천억에 비해 1조
페르노리카코리아를 대표하는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JAMESON)이 팝업스토어 ‘제임슨 마당(JAMESON MADANG) with Jameson Distillery on Tour’를 서울 마포구 홍대 ‘제임슨 마당’에 오픈했다. 오는 4월 14일까지 운영되는 ‘제임슨 마당’은 소비자 경험 중심에 집중한 이색 팝업스토어로 브랜드 엠배서더 ‘크러쉬’의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플레어쇼, 게스트 바텐딩, 인디밴드, 힙합 공연, 제임슨 증류소 투어 및 칵테일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팝업스토어 이름 ‘제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호텔신라와 협업해 서울신라호텔에 위스키를 향유할 수 있는 럭셔리 공간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he Distillers Library)‘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위스키 애호가 및 수집가들을 위한 프라이빗한 위스키 체험 공간이다. 글렌피딕, 발베니 등 윌리엄그랜트앤선즈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고, 테이스팅 가이드와 다이닝 서비스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50여 년 전 폐쇄된 레이디번(Ladyburn) 증류소에서 생산된 희귀한 컬렉션과 글렌피딕, 발베니의 고숙
글로벌 위스키 멤버십 SMWS, 2024 신규 회원 모집 오픈 “서울 에디션 공개 화제”글로벌 위스키 멤버십 '스카치 몰트 위스키 소사이어티(Scotch Malt Whisky Society 이하 SMWS)’가 오는 4월 서울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밝혀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위스키에 대한 깊은 취향을 가지고 있다면 알고 있는 'SMWS’는 1983년 설립되어 전세계 32여 개국, 약 4만여 명의 회원으로 운영되는 멤버십 서비스이다. 156여 개 증류소에서 캐스크를 구입하여 독립 병입한 위스키를 오직 회원에게만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복지카드 우대가맹점 서비스인 웰페어클럽과 제휴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웰페어클럽은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임직원 등 260만명 이상의 회원이 이용하는 멤버십 서비스로, 복지 포인트를 지급받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이번 제휴를 통해 웰페어클럽 회원들은 나라셀라가 운영하는 와인 아울렛 와인픽스(10개 지점)와 프리미엄 와인샵 와인타임(3개 지점) 전 지점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금액의 3% 청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나라셀
무역기관 Spirits Europe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EU로부터의 스피릿 수출은 지난해 미국에서의 두 자릿수의 감소로 인해 가치가 7% 감소하여 90억 7,000만 유로(한화 약 13조 1,034억 2,900만 원)로 하락했다.Spirits Europe 측은 “2022년의 경우 많은 시장에서 팬데믹 이후 국경이 재개되고 호스피탈리티 업계가 활성화된 덕분에 강력한 한 해를 보냈었기 때문이다”라고 감소 이유를 설명했다.금액 기준으로 가장 큰 성과를 기록한 품목은 ‘포도 기반의 스피릿 제품’으로 총 수출의 39%를 차지했으며
쓰리소사이어티스(대표 도정한) 증류소가 일본의 코모로 증류소에서 개최된 제5회 세계위스키포럼에 초대받아 ‘한국 위스키 시장과 한국 위스키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세계위스키포럼은 전 세계 위스키 생산자 및 위스키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곡물·효모·오크통 생산자들이 모여 위스키 트렌드와 더 나은 위스키를 만들기 위한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이번 제5회 세계위스키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진행한 만큼 한국, 인도, 호주 등 새로운 위스키 시장을 이끄는 아시아 지역 증류소와 100년 역사를
미국 위스키가 2023년 美 스피리츠(spirits) 수출의 63%를 차지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미국증류주협회(the Distilled Spirits Council of the U.S, 이하 DISCUS)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위스키의 수출액은 약 14억 달러(한화 약 1조 8,625억 6,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한 수치이다.미국 스피리츠의 총 수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인 22억 달러(한화 약 2조 9,273억 2,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영국과 EU로부터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평생교육원(원장 권기찬 교수)는 지난 28일 대구 수성구 소재의 감나무집에서 ‘융복합 음료전문가 최고위과정’ 제2기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산업체 CEO 및 임원, 의사, 변호사, 교수, 전문직 종사자, 사회문화단체 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융복합 음료전문가 최고위 과정으로 음료 전문지식 습득과 음주문화, 글로벌 음주 매너 교육의 마스터 전문과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인사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상호교류를 통한 리더십 배양을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융복합 음료전문가 최고위과정은 최소의 인원(총 정원
한국브라운포맨의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바텐더를 가리는 대회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를 개최한다.'원더풀 레이스(Wonderful Race)’는 최고급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를 베이스로 자신만의 개성과 역량이 담긴 칵테일을 선보이는 바텐더 대회다. 바텐더 커뮤니티에 활기를 불어넣고 믹솔로지(mixology)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들에서 진행되며,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의 우승자는 ‘원더풀 레이스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출시하는 주류 제품들은 그들의 유명세와 제품의 퀄리티가 더해져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는 국내 주류 시장에도 이어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의 주류 제품들이 국내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출시되며 많은 주류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NBA 최고 스타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의 위스키" 나라셀라,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젠틀맨스 컷' 독점 수입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는 NBA 최고 스타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가 직접 제조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럭셔리한 감각 더하는 위스키 바·별자리 칵테일 선봬잠실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루프 바 ‘라티튜드32(Latitude32)’에서 감각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위스키 바 ’오드비(Eau de Vie)’와 별자리 칵테일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최근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라티튜드32에서 즐기는 세련되고 럭셔리한 모습의 위스키 바 ‘오드비(Eau de Vie)’를 오픈하였다. 프랑스어로 ‘생명의 물’이라는 뜻의 오드비는 화려한 위스키 라인업과 바텐더의 탁월한 추천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가 국내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취하는 술’이 아닌 ‘취향에 맞는 술’을 찾는 2030세대 사이에서 믹솔로지 트렌드가 새로운 주류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다양한 맛과 향을 더한 하이볼이 유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홍차의 향긋함을 담은 주류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독특하고 세련된 맛을 지닌 얼그레이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전통주와 얼그레이의 만남, ‘서울장수 얼그레이주’서울장수는 전통주인 막걸리에 현대적인 트렌드를 접목한 ‘얼그레이주’를
프리미엄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 ‘맥케이슨(MCKAYSON)’과 협업해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4F에 위스키 바 ‘하일랜더 바’를 선보인다.‘하일랜더 바’는 스코틀랜드 정취와 전통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공간으로,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위스키와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가 만나 완성됐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스카치 위스키를 즐기고 배울 수 있으며, 동시에 맥케이슨의 헤리티지가 담긴 아카이브 존을 둘러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스코틀랜드의 대표 원단인 할리스티븐슨과 해리스트위드를 사용한 제품들
스카치위스키협회(SWA)에 따르면 2023년 스카치위스키 수출은 2019년도와 비교하여 수출액이 14% 증가했다.2023년 전 세계 스카치위스키 수출액은 약 56억 파운드(한화 약 9조 4,000억 원)를 넘어섰으며, 이는 약 13억 5,000만 병의 700ml 병이 수출된 것과 동일하다. 단, 이 수치는 팬데믹 이후 전 세계 시장이 다시 개방되고 재고가 채워짐에 따라 ‘풍성한 한 해’로 묘사되었던 2022년에 비해서는 감소한 것이다. 당시 스카치위스키 시장은 2022년에 처음으로 60억 파운드(한화 약 10조 865억 원)를 초과
최근 미국증류주협회(the Distilled Spirits Council of the U.S, 이하 DISCUS)의 연례경제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스피리츠 부문은 별다른 성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맥주와 와인을 누르고 2년 연속으로 시장 점유율이 증가했다.스피리츠의 수익은 작년에 0.2% 소폭 증가한 377억 달러(한화 약 50조 3,672억원)를 기록했지만, 매출은 각각 0.4%와 26.1%로 맥주와 와인을 앞섰다.DISCUS의 회장이자 CEO인 크리스 스웡거(Chris Swonger)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이자율이 소비자 지출
글로벌 소비자 인텔리전스 기업 NIQ(닐슨아이큐) 코리아가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2024년에도 외식 시장 위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NIQ CGA(Curren Goodden Associates)는 매월 750명 패널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 외식 업장 이용 행태 및 주류 소비 패턴을 분석한 '월간 소비자 동향 리포트(Consumer Pulse Report)'를 발행하고 있다.올해 1월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외식업체 방문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는 89%로 전월 대비 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외식업체에
사람들이 가끔씩 내게 묻습니다. 왜 와인을 좋아하는지. 그러면 나는 짧게 말합니다.“맛있으니까요. 게다가 맛이 아주 다양해요.”사실은 다른 이유들도 있지요. 이제 그 고백을 하려고 합니다.와인을 좋아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술 마시며 인텔리전트해지고 싶어서입니다.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휴 존슨(Hugh Johnson)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Wine lovers are looking good, intelligent, sexy and healthy!”잘 생기거나 섹시한 것은 솔직히 이번 인생에서는 포기했습니다. 몸에
유통 및 호텔업계에서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을 위한 선물을 발 빠르게 제안하고 나섰다.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상품들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유통업계, 위스키부터 유니크한 캡슐 컬렉션까지 소장 가치 있는 선물 제안지난해 국내 위스키 수입량이 3만 t(톤)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할 만큼 그 인기는 고공행진하고 있다. 특히 MZ세대 사이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해 주류를 소비하는 문화가 뚜렷해진 만큼, 특별한 위스키는 센스 있는 밸런타인데이 선물이 될 수 있다.싱글몰트 위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