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 바이블(2022 Edition) <사진=한스미디어>

미국 최고의 와인강사이자 전문가인 케빈 즈랠리가 와인스쿨 학생들을 위해 쓴 책, '와인 바이블'은 와인 입문자부터 전문 소믈리에까지 와인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20년 넘게 최고의 와인책으로 그 명성을 유지해왔다. 이 책은 2006년 와인문학상을 받아 다시 한 번 그 권위를 인정받았으며, 현재 미국 최고의 요리전문학교인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비롯하여 코넬대학교, 미시간주립대학을 비롯하여 100개가 넘는 교육기관에서 교재로 쓰고 있다.

이번 '와인 바이블 2022 에디션'에서는 독자들이 와인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내용을 풍성하게 더하여 새롭게 편집했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저자가 '와인 바이블'을 처음 출간한 지 35주년이 되는 해로, 1970~2020년 사이에 일어난 ‘와인 및 음식의 혁신사’를 새롭게 추가하였다. 또한 프랑스, 미국, 독일, 스페인, 오스트리아, 헝가리, 그리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칠레,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수백 곳의 와이너리와 생산자들 정보를 업데이트하였으며, 30달러 이하의 가성비 높은 추천 와인 리스트와, 와인과 음식의 궁합, 저자가 엄선한 최신 빈티지 차트를 수록하여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와인에 대한 최고의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세계가 인정한 와인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

1985년 처음 출간된 이래 거의 매해 개정판을 발행하며 지금까지 300만 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와인 바이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를 비롯하여 '뉴욕 타임스', '와인 스펙테이터' 등 세계의 유수 언론과 전문가에게 인정받으며 수십 년 째 가장 뛰어난 와인책으로서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일찍이 2006년에 와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와인 바이블'은 이후 미국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재단상'을 수상하며, 요리전문학교인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비롯해 코넬대학교, 미시간주립대학 등 전 세계 100개가 넘는 교육기관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와인협회,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한국여성와인협회 등 주요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와인 바이블'을 추천하고 있으며 유명 호텔 소믈리에, 와인 칼럼니스트 등 많은 와인 전문가 및 애호가들에게 오랜 세월 동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소믈리에 학과 및 여러 교육 기관에서도 매년 교재와 참고도서로 선정하는 등 '와인 바이블'에 대한 신뢰는 국내외에서 매년 두터워지고 있다.

수십 년간의 와인 강의를 통한 저자만의 노하우가 담긴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핵심 정보 수록

저자 케빈 즈랠리는 9.11 테러로 인해 사라지기 전까지 미국 최고의 레스토랑이자 와인스쿨이었던 ‘윈도우즈온더월드’에서 1976년 가을 첫 수업을 열었다. 그는 지난 40년 동안 중단 없이 꾸준히 와인 수업을 진행하며, 와인을 적극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수많은 수강생들과의 수업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1985년 이후로 쭉 와인스쿨의 교재로 이용되며, 입문자와 전문가를 아우르는 최고의 와인책으로 자리 잡았다.

저자는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심자가 꼭 알아야 할 포도의 품종부터 와인의 풍미, 발효의 원리, 와인 숙성, 와인 시음의 기초에 대해 명쾌하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미국, 독일, 스페인, 오스트리아, 헝가리, 그리스,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칠레, 아르헨티나, 호주와 뉴질랜드 등 전 세계 수백 곳의 와이너리와 생산자를 소개하여 동시대 와인에 대한 가장 최신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프랑스의 보르도, 부르고뉴, 루아르 밸리와 론 지방, 미국의 캘리포니아, 워싱턴, 오리건, 뉴욕, 이탈리아의 토스카나와 피에몬테, 시칠리아, 독일의 팔츠와 라인헤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텔렌보스 등 주요 와인 생산 국가의 세부적인 지명과 생산지를 빠짐없이 지도로 수록하여 와인을 공부하는 독자들이 별도 자료를 찾아보지 않더라도 와인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이 책 한권으로 마스터하도록 했다. 

일상에서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저자만의 실용적인 정보 수록

와인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숙지했다면 생활에서 보다 자유롭게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정보를 충실하게 수록하였다. 와인과 음식의 궁합, 학생들이 자주 묻는 와인 궁금증, 와인 관련 최고 중의 최고 리스트, 미국에서 30달러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와인 리스트 등 와인을 접하는 독자들이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보다 풍요롭게 와인을 마시고 즐길 수 있도록 든든하고 충실한 가이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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