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샵앤바 하루일과에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와 콜라보한 봄맞이 신메뉴를 출시했다.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에서 운영하는 샵앤바 하루일과에서 겨우내 없던 입맛을 살려줄 봄맞이 신메뉴를 선보인다.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이용해서 만든 삼색스프레드와 봄의 기운을 가득 담은 봄나물 파스타가 그 주인공이다.

‘삼색스프레드’는 풍미 가득한 부드러운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크랜베리, 바질, 땅콩 등의 재료와 섞은 3가지의 스프레드와 각종 빵/크래커를 함께 제공하는 메뉴다. 그리고 ‘봄나물 파스타’는 참나물과 달래, 들기름을 이용하여 만든 퓨레로 싱그러움을 더하고 달래와 치즈로 마무리하여, 알싸하면서 감칠맛이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두 음식과 완벽한 페어링을 선사하는 와인으로 미디엄 바디의 드라이 로제 와인 ‘뀌베 꽁퓌덩스 로제’(Cuvée Confidences Rose)를 추천한다. 백도를 비롯한 흰 과육의 달콤한 과일향, 꽃다발의 신선한 아로마가 풍부하고 복숭아의 과실미에 부드러운 질감이 잘 어우러지고 적절한 산도감이 매력적인이다.

또한, 3월 한달간 삼색스프레드와 행사 와인을 함께 주문하면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신제품 미니포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루일과 전점에서 진행한다.

하루일과 이차리 총괄 쉐프는 “하루일과 시그니처 메뉴인 검은콩 마스카포네 스프레드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삼색스프레드 메뉴”라며, “로제 와인, 크래커 등과 완벽한 페어링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 차례 연구 끝에 출시했으니 기대해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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