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대전와인서밋(Daejeon Wine Summit)' 행사 현장

아시아와인트로피 2021 입상 와인 및 해외 미수입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대전와인서밋(Daejeon Wine Summit)’이 오는 11월 12일(금) 대전엑스포기념관에서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개최된다.

대전와인서밋은 아시아와인트로피 2021에서 입상한 와인 일부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방한하지 못한 해외 와인 생산자가 보낸 미수입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행사로, 와인업계 종사자는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해외 와인의 경우, 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독일, 슬로베니아, 조지아, 북마케도니아 등 7개국이 참여하며, 특히 조지아(28개 와이너리 48종)와 슬로베니아(36종)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다양한 내추럴와인 및 오렌지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서울 지역의 와인업계 종사자가 이 행사에 편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대전마케팅공사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서울 강남역 12번 출구에 있는 맥도날드 강남 2호점 앞에서 아침 9시에 대전으로 버스가 한 대 출발하고, 오후 5시 이 버스는 행사장인 대전엑스포기념관 앞에서 서울로 출발할 예정이다.

대전와인서밋의 참가 문의는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사무국(042-250-1358)을 통해 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