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잉 와인메이커 시리즈 <사진=The Flying Winemaker>

플라잉와인메이커그룹(The Flying Winemaker Group)은 한국의 유통 회사 인덜지(Indulge)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와인평론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에디 맥더갤(Eddie McDougall)이 설립한 플라잉와인메이커그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활기찬 와인 브랜드 중 하나로, 인덜지와 제휴를 맺으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기로 결정했다.

맥더겔은 “플라잉와인메이커에서의 우리의 목표는 한국의 와인 시장에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유통 파트너를 찾는 것이었다”라고 말하며 “인덜지는 한국의 주요 주류 유통업체 중 한 곳이며, 이제 그들은 와인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들의 성장하고 있는 고품질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인덜지의 마케팅 디렉터 해리 청(Harry Chung)은 “에디와 그의 와인메이킹 팀은 훌륭한 와인을 생산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데 진정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플라잉 와인메이커 시리즈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다양한 와인 컬렉션을 제공하며, 한국 와인 시장과도 매우 잘 어울린다. 우리는 플라잉 와인메이커의 포트폴리오가 한국 시장에서 뉴질랜드의 선도 와인 브랜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현재 플라잉 와인메이커 시리즈인 ‘플라잉 와인메이커 소비뇽 블랑 2021(The Flying Winemaker Sauvignon Blanc 2021)’과 ‘플라잉 와인메이커 피노 누아 2019(The Flying Winemaker Pinot Noir 2019)’는 현재 국내 레스토랑, 프리미엄 호텔 및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