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면역력 높이는 착한 먹거리, 단백질과 비타민B가 풍부한 가성비 최고 식품 ‘두부’의 효능이 공개됐다.

한명화 한의사는 콩은 소화기관이 약하면 소화가 잘 안 된다는 단점이 있다며 두부는 콩보다 소화가 잘되고 단백질의 흡수율도 높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면역력 높이는 먹거리로 특별히 두부를 추천한 이유는 무엇일까?
 

▲ 영양만점 건강 간식 '두부 과자' <사진=TV조선 '내 몸 플러스' 방송 캡쳐>

동의보감에서 두부는 기운을 북돋고 비위를 고르게 하며 열을 내리고 독을 제거한다고 기록 돼 있다고 한다. 또, 한의학에서는 몸의 균형이 조화로울 때 면역력이 강해진다고 본다며 두부는 인체의 독과 열을 내려서 몸의 균형을 맞춰 면역력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이 두부를 활용한 건강 간식 ‘두부 과자’ 레시피가 공개되기도 했다. 두부 과자는 두부를 면포로 싸고 묵직한 것을 올려 물기를 뺀 뒤 얇게 썰어서 전자레인지에 약 5분 동안 돌리면 완성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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