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면역력 높이는 착한 먹거리, 단백질과 비타민B가 풍부한 가성비 최고 식품 ‘두부’의 효능이 공개됐다.
한명화 한의사는 콩은 소화기관이 약하면 소화가 잘 안 된다는 단점이 있다며 두부는 콩보다 소화가 잘되고 단백질의 흡수율도 높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면역력 높이는 먹거리로 특별히 두부를 추천한 이유는 무엇일까?
동의보감에서 두부는 기운을 북돋고 비위를 고르게 하며 열을 내리고 독을 제거한다고 기록 돼 있다고 한다. 또, 한의학에서는 몸의 균형이 조화로울 때 면역력이 강해진다고 본다며 두부는 인체의 독과 열을 내려서 몸의 균형을 맞춰 면역력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이 두부를 활용한 건강 간식 ‘두부 과자’ 레시피가 공개되기도 했다. 두부 과자는 두부를 면포로 싸고 묵직한 것을 올려 물기를 뺀 뒤 얇게 썰어서 전자레인지에 약 5분 동안 돌리면 완성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