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MBN ‘알토란’에서는 여름철 ‘약(藥)이 되는 열매채소’로 여름철 대표 해독 채소 ‘애호박’의 효능이 공개됐다.
 

▲ 여름철 대표 해독 채소 '애호박' <사진=MBN '알토란' 방송 캡쳐>

선재광 한의사는 애호박은 뙤약볕 아래에서도 말라 죽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을 갖고 있다며 애호박에 풍부한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체내 불순물을 배출시키고 신진대사를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또 여름철 약해진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변비도 예방해준다고 하며, 애호박에 풍부한 비타민A 또한 체내 불순물 제거의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흡수를 위해서는 기름에 볶아 먹을 것을 권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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