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MBN ‘천기누설’에서는 대장암을 이겨낸 박재원씨의 건강 비법으로 ‘오곡 활력밥’이 소개됐다. 오곡 활력밥은 자신의 체질에 맞는 5가지의 곡식으로 만든 밥이었다.

그렇다면 오곡 활력밥에 들어간 5가지의 곡식은 무엇일까? 박재원씨는 멥쌀, 검은쌀(흑미), 보리, 귀리, 서리태라고 말했다.
 

▲ 멥쌀, 흑미, 보리, 귀리, 서리태의 5가지 곡식으로 만든 밥. 오곡 활력밥 <사진=MBN '천기누설' 방송 캡쳐>

이에 김삼태 한의사는 전체적으로 식이섬유가 많이 때문에 장운동이 잘되고, 무기질, 비타민, 폴레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도 많아서 암을 예방하는 데 좋은 음식으로 선정을 잘 했다고 말했다.

박태원씨는 오곡 활력밥을 만드는 데도 철칙이 있었다. 보리와 귀리, 멥쌀과 흑미를 종이컵 1컵씩 넣고 서리태는 소주잔 1컵 정도 넣는 것이 소화가 잘되게 하는 비율이라고 한다. 또한 여러 가지 곡식이 들어간 만큼 충분히 불린 후 밥을 짓고 있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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