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최고의 워터소믈리에를 선발하는 제8회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의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기자> 대회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오는 7월 31일에 제8회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 신청이 마감된다고 밝혔습니다.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의 예선은 8월 18일 필기시험으로 진행되며, 상위 20명이 준결선에 진출합니다.

8월 31일 진행되는 준결선은 정수 1종, 국내생수 2종, 해외생수 2종 등 총 5종의 워터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3명의 결선진출자를 가립니다.

9월 1일 진행되는 결선에선 디톡스워터, 음식과 워터의 조화 및 서비스, 워터 스토리텔링, 블라인드 테이스팅, 돌발퀴즈의 종목으로 진행됩니다.

대회의 1, 2, 3위에게는 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과 결선진출자 3명을 포함한 장려상 3명에게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시행하는 워터 마스터 소믈리에, 혹은 워터 어드밴스드 소믈리에 자격검정의 실기시험을 면제할 수 있습니다.

워터소믈리에는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게 추천하고 제공하는 자로서 호텔, 외식, 워터 바, 생수유통 등에서 각광받는 직업으로 부상하고 있어, 올해 워터소믈리에대회의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석범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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