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떨어진 체온은 올리고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양배추 후끈차’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양배추 후끈차를 하루 1잔 따끈하게 마시면 체온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에너지 공장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는 일을 많이 하면 활성산소 배출이 많아진다고 하는데, 이때 양배추의 이소티오시아네이트가 활성산소를 제거, 겨울철 면역력을 지켜준다고 한다. 그렇다면 하루 1잔으로 체온과 면역력 둘 다 잡는 ‘양배추 후끈차’는 어떻게 만들까?
 

▲ 양배추 후끈차 <사진=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쳐>

양배추 후끈차 만드는 법

재료

양배추 반 통, 레드 와인 1병, 사과 1개, 귤 2개, 계피 20g

레시피

1. 양배추를 적당한 크기로 분리한다.
2. 사과 1개를 껍질째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3. 식초에 잘 씻은 귤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4. 준비된 재료를 전부 냄비 안에 넣는다.
5. 레드 와인 1병을 재료 위에 붓는다.
6. 중불에서 25~30분간 끓인다.
7. 체에 걸러낸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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