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킨의 '스파이시 고스트 페퍼 도넛' <사진=Dunkin'>

미국 던킨(Dunkin’)이 할로윈 시즌을 맞아 무시무시한 도넛을 출시했다. 바로 극강의 매운맛을 자랑하는 ‘고스트 페퍼 도넛’이다.

오는 12월까지 미국에서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고스트 페퍼 도넛에는 클래식 효모 도넛 링에 케이엔페퍼와 고스트페퍼를 첨가했으며, 딸기맛 아이싱, 붉은색의 설탕이 함께 들어갔다. 고스트페퍼는 캐롤라이나 리퍼 고추가 등장하기 이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악명 높다.

던킨의 마케팅 전략 담당 부사장 질 넬슨(Jill Nelson)은 “할로윈은 올해 약간 다르게 진행되며, 이는 우리의 도넛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하며, “고스트 페퍼 도넛과 할로윈 DIY 던킨 도넛 장식 키트, 인기만점 스파이더 도넛은 이번 시즌, 손님들에게 할로윈 정신을 살려주도록 돕기 위해 모였다”라고 덧붙였다.

던킨은 현재 #DunkinSpicySide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반응을 올리도록 장려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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