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암에 걸리면 채식만 해야 한다는 잘못된 상식을 깨는 올바른 상식에 대해 공개됐다. 암 치료 중에 ‘육류 섭취’가 도움이 된다는 것이었다.
 

▲ 대장암 치료에는 단백질로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사진=KBS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캡쳐>

고대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정승필 교수는 암 치료에 좋은 식단에는 채소와 과일의 풍부한 섭취가 포함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채식만 해야 되는 것은 결코 아니라며 이 같은 잘못된 정보를 따르는 환자들 중에는 체력이 고갈되어 장기 치료를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육류 단백질은 새롭고 건강한 세포 재생에 도움이 되고 좋은 에너지원을 형성하기 때문에 육류 섭취는 우리의 기본 건강 상태를 증진시키고 치료 효과를 높여 치료 후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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