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암의 씨앗, 독소를 배출하라’로 부종 개선과 체중감량을 돕는 비법 식품이 공개됐다. 공개된 비법 식품은 바로 ‘클로렐라’였다.

클로렐라는 민물에서 자라는 녹조류 단세포 생물로 1960년대 우주식량으로 연구 시작 후 섭취가 가능한 식품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 민물에서 자라는 녹조류 단세포 생물 '클로렐라' <사진=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방송 캡쳐>

녹색소비자연대 허혜연 국장은 클로렐라는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그 중 핵심 성분인 식물의 광합성 색소 ‘엽록소’가 100g당 2,797mg으로 브로콜리나 시금치와 같은 초록색 채소보다도 5~6배 정도 많이 함유돼 있다고 한다.

클로렐라 속 엽록소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체내 항산화 작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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