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MBN ‘천기누설’에서는 ‘율무’가 장을 건강하게 해 쾌변을 도와주는 식품으로 소개되며 율무의 효능이 공개됐다. 율무에 풍부한 ‘덱스트린’ 성분이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해 숙변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한명화 한의사는 율무차의 효능을 200% 높일 수 있는 율무차 만드는 법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시중에 나오는 율무차는 설탕도 많이 들어가고 그 외의 다른 첨가물 또한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었다.
 

▲ 건강한 율무차 <사진=MBN '천기누설' 방송 캡쳐>

그렇다면 율무차의 효능을 200% 높일 수 있는 율무차 만드는 법은 어떻게 될까? 바로 ‘팥’과 함께 만드는 것이 비법으로 공개됐는데, 팥에 풍부한 비타민B1이 율무에 풍부한 덱스트린의 소화 흡수를 높여 만성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율무 20g, 팥 20g을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노릇한 색으로 변하고 고소한 향이 날 때까지 덖어준 뒤 물 1L에 덖은 율무와 팥을 넣고 약 30분 정도 끓여주면 완성된다고 한다. 한명화 한의사는 하루 2잔, 그날 먹을 정도만 끓여 먹는 것이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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