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있을 식사시간, 우리는 무엇을 먹을지 고민할 때 한식, 중식, 일식, 양식으로 크게 네 가지의 카테고리를 잡아 선택에 기로에 선다. 더 간단할 땐 두 가지로 잡을 수 있는데, 바로 밥이냐, 면이냐의 문제다.
밥집만큼 면 요리를 파는 식당이 늘어가고, 다양한 면 요리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국적도 다양한 면 요리들은 면이 간편식이라는 인식을 없애는 데 일조했고, 이제는 면 요리가 먹고 싶어도 그 안에서 한참을 고민해 선택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제 한국인의 힘은 밥이 아니다. 이처럼 면 요리를 즐기고, 사랑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다양한 면 요리의 레시피가 담긴 ‘반찬이 필요 없는 면 요리’는 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라면부터 파스타,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세계 각국의 개성 넘치는 면 요리’가 담겨있다.
목차는 ‘Part 01 맛있는 면, 부담 없는 면, 간편한 면’, ‘Part 02 친근한 단골 면 요리’, ‘Part 03 맛이 없을 수 없다! 라면’, ‘Part 04 의외로 만들기 너무 쉽고 맛있는 파스타’, ‘Part 05 오동통통 쫄깃함이 살아 있는 우동’, ‘Part 06 취향대로 골라 먹어요 별별 면 ’로 구성 돼 있다.
이 안에는 무수히 많은 면 요리의 레시피가 있으며, 간단하게 요리하고 맛있게 먹는 일석이조의 효과와 더불어 SNS 인증샷까지 자랑할 수 있는 비주얼, 자연스럽게 배우는 면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