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카페인은 줄이고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커피가 소개됐다. 바로 분말 커피와 검은콩을 이용한 ‘검은콩 커피’였다. 고정아 전문의가 공개한 검은콩 커피는 무엇일까?

먼저 검은콩으로 차를 만든 뒤 커피 분말을 소량 넣어 커피로 즐기는 것이었다. 방송에서는 커피를 많이 마시는 습관이 골감소증을 부른다는 사실과 검은콩이 골다공증 예방과 함께 커피를 대체할 수 있는 식품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 검은콩 커피 <사진=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쳐>

검은콩 커피 만드는 법

1. 검은콩 한 주먹(약 30g)을 깨끗하게 씻어서 30분간 불린다.
2. 물기를 뺀 검은콩을 중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넣는다.
3. 껍질이 살짝 벗겨질 때까지 10~15분가량 볶는다.
4. 볶은 검은콩을 식혀서 믹서에 곱게 간다.
5. 곱게 갈린 검은콩 가루 한 스푼을 육수 팩에 담는다.
6. 따뜻한 물 한 잔(200ml)에 3분간 우린다.
7. 커피 분말을 소량 첨가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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