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오늘의 식재료로 ‘굴’이 공개됐으며, 김수미는 굴을 활용한 요리로 ‘굴국’, ‘어리굴젓’, ‘굴전’을 선보였다. 바다의 보약이라고 불리는 굴은 다양한 영양소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다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 바다는 파도가 심하지 않아 굴이 대량으로 서식하기 좋은 곳이라고 한다. 방송에서는 굴 요리 외에도 피칸잔멸치볶음, 육수 없이 만드는 떡볶이, 지중해식 석화, 피칸옥수수빠스, 굴튀김의 레시피가 공개되기도 했다.
 

▲ 제철 굴 밥상 <사진=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쳐>

김수미표 ‘굴국’ 레시피

1. 냄비에 국물용 멸치 10마리를 덖는다.
2. 1에 물 1.5L, 대파 뿌리 1개, 다시마 1장을 넣고 끓인다.
3. 어느 정도 끓으면 국물용 멸치, 대파 뿌리, 다시마를 건진다.
4. 3에 무 1/5개를 나박하게 썰어 넣고, 간장 2.5 큰 술로 간 한다.
5. 매실액 1/2 큰 술을 넣는다.
6. 무가 익었을 때쯤 소금물에 씻어둔 굴 350g을 넣고 약 5분간 끓인다.
7. 먹기 전 손질한 홍고추, 청양고추, 쑥갓을 넣는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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