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치 해독수 <사진=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쳐>

1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나잇살 빼는 데 도움 되는 물로 ‘식치 해독수’가 공개되며 식치 해독수의 재료와 효능이 함께 공개됐다. 식치 해독수의 재료는 헛개나무 열매와 계피, 복령이었다. 복령은 무엇일까?

복령은 죽은 소나무 뿌리에서 기생해 자라는 버섯이라고 한다. 차로 우리면 달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라고 하며, 림프와 자궁 주변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정세연 한의학 박사는 헛개나무 열매와 계피는 남자에게, 복령과 계피는 여자에게 좋은 식재료라고 말했다. 정력을 지키려면 피가 맑아야 된다고 하는데, 피가 탁하고 끈끈해지면 말초신경까지 순환되지 않아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주변부에 나잇살이 찌기 시작한다고 한다.

이때 헛개나무 열매가 간 기능을 활성화해 지방 분해와 피 정화에 도움, 여기에 말초 순환을 돕는 계피를 더하면 나잇살 잡는 식치 해독수가 완성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남자에게 좋은 식치 해독수 ‘계피헛개수’와 여자에게 좋은 ‘계피복령수’는 어떻게 만들까?

계피헛개수, 계피복령수 만드는 법

1. 깨끗하게 씻은 헛개나무 열매 또는 복령 20g을 준비한다.
2. 계피 5g을 준비한다.
3. 물 2L를 붓는다.
4. 센 불에서 30분간 끓인다.
5. 약 불에서 10분간 더 끓인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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