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홍수로 농가 비상 및 유가 상승... 2020년 미국 대선까지 영향 끼치나

옥수수 및 콩 그리고 원유 운송 문제로 인한 골머리 심각
승인2019.06.04 10:28:19
▲ 美 중서부 지역의 홍수 여파로 농가 피해 및 유가 운송 문제로 인한 상승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Wikimedia Commons>

최근 트위터에서 ‘#NoPlant19’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한 미국 농촌 지역의 문제를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에서 공개했다.

최근 미국 중서부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현재 미국 18개 지역의 농장의 옥수수가 단 58% 정도만 재배되고 있다고 미국 국립 농업 통계청이 밝혔다. 옥수수 외에도 콩 역시 좋지 않아 콩 재배 전체 면적의 단 29% 정도만 재배되고 있다.

미국 미디어 그룹 ‘블룸버그’는 이로 인해 옥수수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소비자들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며 농부들 역시 손해가 막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부들은 현재 농업구제금융을 통한 정부 자금을 얻기 위해 심을지, 보험 처리를 위해 올해 재배를 포기할지에 대한 선택권에 놓여 있으며 영국의 가디언지의 저널리스트 ‘아트 컬렌(Art Cullen)’은 이번 피해가 내년 진행될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도 영향을 끼칠 것인가에 대해 주목하기도 했다.

현재 토네이도로 인한 홍수로 인해 오클라호바 동부의 일부 마을은 고립된 상태며 주변 지역들도 대피하고 있는 상태로 옥수수 파종을 포기한 농장의 최대치 외에도 원유 운송 문제로 인한 국제유가도 상승해 홍수로 인한 농업 및 경제 문제는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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