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9일에 개최되는 ‘제40회 금요시음회, Vintage Champagne Tasting’ <사진=WSA와인아카데미>

국내 최초의 국제 인증 와인 교육기관, WSA와인아카데미에서 다가오는 11월 29일에 ‘제40회 금요시음회, Vintage Champagne Tasting’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금요시음회는 WSA와인아카데미에서 매월 1회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는 테이스팅 세미나이다. 기존 수입사 주최의 시음회나 일반인 동호회 모임과 비교해 한층 더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우수한 와인들을 선정할 뿐만 아니라, 해당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전문 배경지식 및 와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어우러져 이미 여러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흔치 않은 명품 와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고품격 시음회로 자리 잡은 WSA만의 테이스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11월 금요시음회의 주제는 Vintage Champagne(이하 빈티지 샴페인)이다. 빈티지 샴페인은 포도 작황이 좋은 해에만 만들어지는 와인이다. 높은 품질 덕분에 논 빈티지(NV) 샴페인보다 더 오랜 시간 동안 숙성이 가능하며 그 결과 깊고 우아한 맛을 지닌 와인으로 세상에 나오게 된다.  화려한 리스트를 자랑하는 금요시음회답게 이번 제 40회 금요시음회에서는 Bollinger의 플래그쉽 와인인 R.D.2004 등 유명 샴페인 하우스들의 다양한 빈티지 와인 4종과 1종의 NV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본 행사는 11월 29일 (금)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WSA와인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WSA와인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WSA와인아카데미) 또는 WSA와인아카데미(0507-1377-3773)로 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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