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회사법인 (주)양지술곳간 '모든날에' 약주, '양지백주' 탁주

농업회사법인 (주)양지술곳간(대표 김정녀)은 2020년 소규모창업사업장인 강원도의 뉴페이스 핫플 양양의 업체로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2021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 참가하여 ‘약주와 탁주’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농업회사법인(주)양지술곳간의 제품인 '모든날에' 약주와 '양지백주' 탁주는 오색령 맑은 물로 설악산 자락에서 한번 빚고 두 번 빚고 세 번 빚어 색이 되고 맛이 되고 향이 되는 무첨가 순곡주이자, 세 번 빚은 저온 발효숙성 프리미엄 삼양주이다. 동해안 최고의 쌀인 강현농협에서 수매하고 판매하는 멥쌀과 찹쌀을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우리술 ‘모든날에’는 약간 달달한 맛으로 남녀노소 마시기 편하고 특히 목넘김이 부드럽다. 패키지를 보면 전통주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지고 우아하기까지 하다. 모든날에’는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주최 전통주 경연대회 등 술빚기대회에서 다수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 받았다. 강릉단오제 대한민국 전통주선발대회 장려상과 은상 수상, 대한민국명주대상 청주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후에도 양지술곳간은 수상에 그치지 않고 2015년부터 현재까지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전통주 기초·심화과정 및 전통발효식품과정 수료, 전통주연구회 활동, 한국가양주연구소 최고지도자과정을 교육받고 있다. 또한 품격있는 상품 가치를 위해 2020, 2021 농특산가공품 디자인브랜드교육을 수료하기도 했다.

오는 2021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 직접 참가하여 제품을 홍보할 예정인 양양군은 "더욱 다양한 소비자들이 우리 전통주의 맛과 의미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국내외시장의 바이어들과의 성공적인 상담을 통하여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닿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유통 판매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회사법인(주)양지술곳간이 참가하는 2021 서울국제주류박람회는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사전등록 시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입장권 소지자는 같은 날 B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와인엑스포, 세계전통주페스티벌,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산업전도 함께 관람 가능하다. 행사 관련자료나 문의사항은 한국국제전시(02-761-2516)이나 한국국제전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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