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벤토(Trivento)의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와인 '메리 말벡(Merry Malbec)'이 국내에 출시된다. <사진=비냐 콘차이토로>

전 세계 1200만병 이상이 팔린 와인 '트리벤토 리저브 말벡'의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메리 말벡(Merry Malbec)’이 국내 출시된다.

12월 초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메리 말벡(Merry Malbec)'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의 패키지가 특징인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트리벤토 리저브 말벡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에게 "진정한 말벡을 만날 수 있다"는 평과 함께 91점을 받았다.

영국에서 처음 출시되었던 '메리 말벡(Merry Malbec)'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큰 성공을 거두어 올해는 8개국에서 추가 출시된다. 출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한 영국, 일본, 싱가폴, UAE, 콜롬비아, 페루, 코스타리카,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9개국이다.

'메리 말벡(Merry Malbec)'은 말벡 100%로 블랙베리의 진한 과실향과 은은한 밤나무 향, 오크 터치의 스모키한 향이 어우러져 부드럽고도 단단한 탄닌이 조화로운 풀바디 와인이다. 바비큐, 삼겹살, 족발, 보쌈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고기류는 물론 치킨과 같은 튀김요리, 중식, 맵고 양념이 강한 한국 음식과 파티 음식 모두에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크리스마스 파티, 연말 홈파티에서 음식과 함께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기 좋은 와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메리 말벡은 리미티드 에디션을 1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기존과 차별화된 이색 상품을 선호하는 MZ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와인이다. 특히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패키지로 출시되어 연말을 맞아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기념 식사나 파티를 즐길 때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워줄 수 있는 와인이기도 하다“ 고 전했다.

한편, 트리벤토 '메리 말벡(Merry Malbec)'은 12월 초 부터 전국 마트와 편의점, 백화점, 와인샵, 슈퍼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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