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세계 물의 날 맞아 제6회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 개최

승인2022.03.24 12:23:32

2022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매경 이코노믹이 주최한 제6회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가 2022년 3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302호에서 개최됐다.

국내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시판되는 먹는샘물, 해양심층수, 염지하수, 탄산수 총 58종, 정수기의 정수수 총 7종을 소비자 입맛에 맞춘 관점에서 평가하였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경희대 고황명예교수),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로 구성된 심사위원인 김하늘(더 좋은물 부사장), 이제훈(워커힐 호텔, 워터 소믈리에), 박채원(워터학 박사), 이한서(워터학 박사, 워터 인사이드 대표), 최보경(경희대)이 참여하였다.

2022년 세계 물의 날 물맛 품평회에서 등급 기준은 Grand Gold(91점 이상), Gold(85점 이상 91점 미만), Siver(82점이상 85점 미만), Bronze(80점이상 82점 미만)이며, 3년 이상 Gold 상을 받으면 Grand Gold로 수상할 수 있고, 6년 연속 Gold 혹은 Grand Gold 3년이면 Diamond 상을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먹는샘물은 수원지가 같은 경우에는 1개의 대표적인 브랜드를 선별하였고, 먹는샘물은 평가항목에서 ‘친환경성’, 정수기의 정수수는‘친환경 지향성’을 추가하였다. 특히 정수기 부문 3년 연속 ‘Gold 상’을 받은 제품은 ‘Grand Gold’을 받았다.

고재윤((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회장, 경희대 고황 명예교수)는 종합적인 물맛 평가로 먹는샘물의 물맛이 청량감이 뛰어나고 부드러우면서 단맛이 있는 제품들이 좋은 점수를 받았고, 정수기의 정수수는 깨끗하고 청량감이 있으면서 수돗물의 이취가 없으며, 필터 잔류영향이 없는 제품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최근 소비자들은 청량감이 있고 부드러우면서 바디감과 단맛이 나는 약알칼리 수의 물맛과 건강 지향적인 먹는샘물을 선호하고 있다. 현재 국내 먹는샘물은 67여 개의 제조사에서 250여 개의 브랜드가 유통되고 있다. 같은 물을 다른 페트병에 담아 판매하는 것으로 똑같은 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같은 수원지의 물이라도 생산 일자, 페트병의 제품 규격과 자질, 보관장소, 유통경로, 유통채널에 따라 미세하게 물맛, 신선도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022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제6회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의 종합 1위는 국내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키즈워터(86.75점), 국내 먹는샘물 스틸워터 부문 1위는 지리산수(85.75점), 해외 먹는샘물 스틸워터 부문 1위는 이즈브레(86.75점), 국내 탄산수 부문 1위는 트레비 플레인(83.25점), 해외 탄산수 부문 1위는 보스 탄산수(85점), 국내 해양심층수 부문 1위는 천년동안 키즈워터(86.75점), 국내 염지하수 부문 1위는 오리온 닥터유 제주 용암수(84.50점)가 수상하였다. 3년 연속 Gold 상을 받은 지리산수, 딥스 그린, 딥스 블루는 Grand Gold 상을 받았다.

정수기 부문에서는 코웨이(CHP-8310L, CHP-8200N), 교원(WP610, WL672, WL674), 쿠쿠 홈시스(CP-SS100HWS), 진행워터웨이(PH7.4)가 Gold 상을 수상했으며, 3년 연속 Gold 상을 받은 코웨이(CHP-8310L, CHP-8200N), 쿠쿠 홈시스(CP-SS100HWS)는 Grand Gold 상을 받았다.

각 먹는샘물의 종류별로 상위에 입상한 제품들의 먹는샘물 품평회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국내 먹는샘물 스틸 부문(김하늘 더좋은물 부사장)

올해 먹는샘물 품평회에서 1위를 수상한 아워홈의 '지리산수'는 지리산의 정기를 받아 색이 맑고 투명하며, 이취가 없으며 청량감이 높다. 물맛은 청량감이 뛰어나고 부드러운 단맛이 매력적이다. 2위를 수상한 제주 한라산의 정기를 받은‘제주삼다수’는 연수의 대표적인 물로 가볍고 부드러우며 시원한 물맛이 뛰어나며, 공동 2등의 ‘가야 워터’는 낮은 경도의 물로 부드럽고 청량감이 있으며, 여운이 긴 특징을 갖고 있다.

2. 해외 수입 먹는샘물 스틸 부문(박채원 워터학 박사)

1위를 수상한 노르웨이의 ‘이즈브레(Isbre)’는 빙하수로 가장 순수하고 미네랄이 거의 없는 물로 깨끗한 물맛과 청량감이 돋보이며, 마시고 난 후의 미세한 단맛이 입안에 남아있는 것이 일품이다. 2위를 수상한 프랑스의 ‘에비앙(Evian) 글라스 천연광천수’는 수입 먹는 샘물 중에서 인지도가 높은 광천수로 입안에 꽉 차는 물의 구조감, 다 마시고 난 뒤 느껴지는 부드러운 실키한 질감이 인상 깊다. 3위를 수상한 중국의 백산수는 백두산의 정기를 받은 물로 깨끗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좋으며, 매우 친숙한 느낌을 주는 특성이 있다.

3. 국내 탄산수 부문(최보경 워터 소믈리에, 경희대)

1위를 수상한 ‘씨그램 플레인’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정도의 굵고 강한 기포가 인상적이며, 단맛과 약간의 짠맛이 잘 어우러져 입안을 즐겁게 하고, 청량감과 더불어 깔끔한 뒷맛이 인상적이다. 2위를 수상한 ‘초정 탄산수’는 강렬한 탄산이 인상적이며, 청량감과 더불어 미세한 짠맛, 신맛의 균형감이 특별하다. 3위를 수상한 ‘트레비 워터’는 조밀한 기포가 지속적이며, 입안에서 은은한 기포의 느낌이 좋으며, 미세한 신맛, 짠맛이 두드러지는 것이 좋다.

4. 해외 수입 탄산수 부문(박채원 워터학 박사)

1위를 수상한 노르웨이의 ‘보스(Voss) 스파클링’ 탄산수는 프리미엄 워터이며, 잔에 따랐을 때 미세한 기포가 커지면서 올라오는 모습이 예쁘고 입안에서 느껴지는 탄산감은 미세하며, 마시고 난 뒤 기분 좋은 산미가 잔잔하게 남은 특징이 있다. 2위를 수상한 이탈리아 ‘페라렐레(Farrarelle) 스파클링 워터’는 천연탄산수로 미세한 탄산이 입안에서 오랫동안 유지되며, 기분 좋은 신맛, 물맛의 균형감이 매력적이다. 3위로 수상한 스페인의 ‘산타니올(Sant Aniol) 오리지널 탄산수’는 부드럽고 순수하며, 미세한 신맛과 더불어 미네랄 균형감이 탁월하다.

5. 해양 심층수 부문(이제훈 워커힐 호텔, 워터 소믈리에)

1위를 수상한 ‘천년동안 키즈워터’는 어린이를 위해 개발한 해양심층수로 첫맛은 부드럽고 상쾌하며, 입안에서 기분 좋은 달콤한 풍미와 균형감이 돋보인다. 2위를 수상한 ‘천년동안 240’은 인체 체액과 동일한 미네랄 밸런스(마그네슘 3: 칼슘 1: 칼륨 1)로 경도가 높아 입안에서 꽉 찬 구조감은 물론, 촘촘하고 섬세한 풍미가 지속해서 느껴지는 프리미엄 워터이다. 3위로 수상한 ‘동해바다 해양 심층수’는 청정성이 뛰어나며, 시원한 느낌의 기분 좋은 미네랄의 풍미가 좋다.

6. 염지하수 부문(이제훈 워터 소믈리에, 워터 소믈리에)

1위로 수상한 염지하수 부문의 오리온‘닥터유 제주 용암수’는 밝고 투명하며, 부드러우면서 청량감이 있고 미세한 단맛이 인상적이고 매력적이다.

7. 정수기 부문(이한서 워터학 박사, 워터 인사이드 대표)

최근 환경 문제로 먹는샘물 대신 정수기를 선택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정수기의 물을 많이 소비하면서 정수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물맛과 수질 면에서 인정받고 있다. 정수기별 필터에 따른 물맛의 차이를 비교하여 소비자들은 자신의 물 맛 취향에 따라 정수기를 선택하고 있다. 정수기는 수돗물을 미세한 여과막을 이용하여 깨끗하고 맑게 처리하는 방식으로 동일하지만, 어떠한 필터 방식을 적용했는지에 따라 물맛의 특성 차이를 확연하게 보여주었다.

코웨이 노블 정수기(CHP-8310L)의 역삼투압 방식, 양전하 방식(CHP-8310L)은 입안 가득 청량감이 느껴지며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 깨끗하고 깔끔한 물맛이 돋보였다. 교원 웰스미미 정수기(WP610, WL672NWA, WL67NWA)의 정전 복합필터 방식은 전반적으로 가볍고 부드러우면서 시원한 뒷맛이 장점이었다. 쿠쿠 홈시스(CP-SS100HWS)의 나노포지티브(양전하) 방식은 물맛이 매우 부드럽고 마신 뒤 상쾌함이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었다. 그리고 진행워터웨이(PH7.4)의 미네랄 복합필터 방식은 다른 정수기 물에 비해 무게감이 있고 목 넘김이 부드럽게 느껴졌으며, 단맛이 미세하게 나타나면서 청량감이 돋보였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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