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22 지속가능 물순환포럼’이 오는 9월 5일부터 9월 6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본 포럼은 수원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와 ㈜컨벤션법인 이오컨벡스가 주관하는 수원지역특화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간과 물이 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수돗물과 빗물을 잘 쓰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학계, 업계, 시민단체 등 각계의 전문가가 함께 풀어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먼저 김하늘 워터소믈리에는 물을 업으로 삼는 전문가를 대표하여 토크콘서트의 패널로 참여한다. 각종 물 품평회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현재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이사직과 더 좋은물 부사장을 역임하는 김하늘 워터 소믈리에는 본 세션에서 수돗물에 대한 청중들의 호기심과 오해를 풀어줄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본 토크 콘서트에서는 국내 유일 UNEP본부 공식 파트너인 에코맘코리아의 하지원 대표와 각종 물 관련 정부 자문위원이자 한국주택토지공사의 연구위원인 최종수 박사, MZ세대를 대표할 지구시민연합의 홍다경 환경인플루언서 등이 토크콘서트의 패널로 함께 참여한다. 물 관련 기후위기, OX 퀴즈 등 물 문제에 대한 궁금증과 해결책들에 대해 시민과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지속가능 물순환포럼은 ‘물순환 중심의 탄소중립도시 패러다임- Safe Watercycle Save Miracle!’ 이라는 주제와 함께 1일차 물순환세션과 2일차 산업시찰로 양일간 진행된다.
올해 지속가능 물순환포럼은 온라인으로도 동시 송출되며, 포럼이 열리는 동안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경기환경산업전, 탄소제로공감, 청정대기포럼 등 유관 행사가 동시 개최되어 환경 관련 다수의 행사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