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현지 시간) 프랑스 론 지역 수지 라 후제(Suze-la-Rousse)에서 '코망드리 꼬뜨 뒤 론 와인 기사' 작위 수여식이 진행됐다. <사진=배형근 교수>

우리나라의 세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김형곤 교수, 한양대학교 관광학과 이훈 교수,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배형근 겸임교수가 지난 1일(현지 시간) 프랑스 론 지역 수지 라 후제(Suze-la-Rousse)에서 '코망드리 꼬뜨 뒤 론 와인 기사' 작위를 받았다. 이 작위는 꼬뜨 뒤 론 지역 와인산업 종사자들의 연합체인 '꼬뜨 뒤 론 코망드리'가 꼬뜨 뒤 론 와인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는 기사 칭호이다.
 

▲ 세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김형곤 교수, 한양대학교 관광학과 이훈 교수,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배형근 겸임교수가 꼬뜨 뒤 론 기사작위를 받았다. <사진=배형근 교수>

지난 1973년 시작돼 올해로 45회를 맞았으며, 전세계에서 꼬뜨 뒤 론 와인 발전에 이바지한 패널들을 선정하여 기사작위를 준다. 올해는 독일, 벨기에, 한국, 미국, 스위스, 캐나다, 중국 등에서 기사작위를 받았으며, 각 국가중에서는 우리나라가 3명으로 가장 많았다.
 

▲ 꼬망드리 드 꼬뜨 뒤 론 기사작위 수여증 <사진=배형근 교수>

한편, 이번에 기사작위를 받은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배형근 겸임교수는 "한국에 편협적으로 알려져 있는 론 지방 와인을 보다 다양하고 정확하게 소개할수 있는 기회와 한국와인을 알릴 수 있는 기회 모두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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