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주류사 캄파리가 코냑 브랜드 비스킷을 매입했다. <사진= 소믈리에타임즈 DB>

이탈리아 밀라노에 소재한 캄파리(Campari) 그룹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디스텔(Distell) 그룹으로부터 코냑 브랜드 '비스킷(Buisquit)'을 5,250만 유로(한화 675억)에 매입했다.

지난 20일 보도된 드링크 비즈니스지 기사에 따르면, 이 거래에는 창고와 병입 공장 등의 생산 시설과 3,300만 유로(한화 424억)의 주식이 포함되어 있다. 내년에 약 900만 유로(한화 115억)의 판매 수익을 낼 것으로 예측되었다. 해당 브랜드의 주요 시장은 남아공, 벨기에, 스위스 등이다. 

비스킷의 매입으로 캄파리 그룹은 첫 코냑 브랜드를 소유하게 되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선기자 j.kim@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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