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류 비즈니스의 중심이자 유일의 주류 단일품목 전시회인 '2018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 참관객 사전 등록이 4월 8일까지 진행된다.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는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다. 작년에 약 24개국의 287개사, 356부스가 참가했으며, 약 7,000여 명의 바이어를 포함해 25,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올해도 대한민국 주류산업을 위한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요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수입 업체만을 위한 B2B 전문 전시회가 별도 분리 개최되어 더욱 집중 된 비즈니스를 기대할 수 있으며, 와인 테이스팅 세미나 및 마스터 클래스, 그리고 서울국제와인품평회의 수상와인을 한 자리에서 시음과 구매할 수 있는 ''Seoul International Wine Competition' Award Wine Special Pavilion'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업계종사자 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 및 애호가들 또한 만족 시킬 것으로 보인다. 

개최 첫날인 4월 26일(목)은 Business Day로 업계종사자만 참관이 가능하며,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2일간 Business & Public Day로 운영되어 바이어를 비롯한 만 19세 이상의 모든 일반 관람객이 참관하여 박람회를 즐길 수 있다.

주최사무국에서 정한 바이어구분에 해당하는 업계 종사자의 입장은 무료이며, 일반 관람객의 경우 20,000원의 티켓을 사전 예매 시 40% 할인된 12,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만 진행하면 현장에서 30% 할인된 14,000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등록과 사전예매를 동시에 하면 최대의 할인율과 빠른 입장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참관객 사전 등록 및 예매 신청은 한국국제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전화(02-761-2512) 및 E-mail(intosws@hanmail.net)로 가능하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