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봄 제철 초간단 다이어트로 물만 마셔도 살이 빠지는 특급 비법이 공개됐다. 바로 쉽고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과일수’였다.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과일수는 물에 과일을 2~3알만 넣으면 맛있게 물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향을 첨가하는 것이라고 한다.
 

방송에서는 실제로 3주간의 물 마시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삼시 세끼 다 먹으면서 체중 감량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허리둘레 또한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감소했다고 하는데, 물만으로 혈관 지방을 제거한 것이었다. 하루 2L의 물 섭취가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2L 물 섭취가 버거울 때, 과일수가 더 원활한 섭취를 도와줄 것이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