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모속 염증 제거에 좋은 황금 식품으로 ‘새싹보리’가 소개되었다.

▲ 새싹보리 <사진=SBS '좋은아침' 캡쳐>

보리와 새싹보리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동의보감 속 오공지장에서의 보리는 ‘열을 내는 오곡 중 으뜸”이라고 소개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추운 겨울을 이겨낸 어린 보리 싹 ‘동맥’은 몸의 기운을 좋게 하고 간의 기운을 다스리는 약재이기도 하다.

새싹보리는 싹을 틔운 뒤 15~20cm 자란 어린싹으로 새싹보리의 핵심은 ‘발아’로 모든 영양소에는 발아 후에는 새싹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비타민, 무기질 등 생리 활성 물질이 다 자란 채소의 최대 100배에 달한다.

먹는 방법으로는 새싹보리차로 먹을 시 고소하고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 물을 대신한 커피나 음료 섭취로 수분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들은 새싹 보리를 물에 타서 마시면 수분 대사 및 염증 물질 배출에 도움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권하나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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