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틀샤크, ‘스파클링’과 ‘캔’으로 올여름 와인 시장 공략 나서

승인2020.06.04 09:00:34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사인 보틀샤크가 스파클링 캔 와인을 필두로 올여름 와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맥주 성수기로 구분되는 여름 시즌에 맞서 맥주 이상의 시원하고 톡 쏘는 탄산의 맛과 휴대성을 겸비한 ‘스파클링 캔 와인’으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방침이다.

▲ 왼쪽부터 보니 둔 스파클링 레드 캔 와인, 보니 둔 스파클링 로제 캔 와인, 웨스트+와일더 화이트 캔 와인,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화이트 캔 와인,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로제 캔 와인 <사진=보틀샤크>

보틀샤크가 준비한 첫 번째 스파클링 캔 와인은 보니 둔 와이너리에서 출시한 2017 라 불 무스 씨거(La Bulle Moose de Cigare) 로제 와인(이하 보니 둔 스파클링 로제 캔 와인)과 2017 라 불 무스 루즈(La Bulle Moose Rousse) 레드 와인(이하 보니 둔 스파클링 레드 캔 와인)이다.

▲ 보니 둔 스파클링 로제 캔 와인, 보니 둔 스파클링 레드 캔 와인 <사진=보틀샤크>

보니 둔 스파클링 로제 캔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 매거진 ‘Wine Enthusiast’에서 90점을 받으며 스파클링 캔 와인도 주류가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야생의 장미꽃 향이 은은히 펴지며 그에 걸맞은 옅은 핑크색을 띄고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딸기, 복숭아, 제비꽃 그리고 말린 체리가 연상되는 산뜻함이 탄산 버블과 함께 잘 어우러지며 드라이하게 마무리 된다.

보니 둔 스파클링 레드 캔 와인은 산뜻한 크렌베리, 오렌지 껍질, 감초의 향기가 후각을 자극하면서 단단한 구조감의 얼씨(earthy)함으로 여운을 남긴다. 버블과 어우러지며 느껴지는 다크 후르츠와 젖은 슬레이트 그리고 은은히 퍼지는 장미 향이 어우러지며, 병 와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놀라운 풍미가 오래도록 입안을 감싼다. 보니 둔 스파클링 로제와 레드 캔 와인은 신세계 L&B가 운영하는 주류 전문 매장 와인앤모어 전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보니 둔 스파클링 캔 와인과 함께 올여름 와인애호가들을 설레게 할 또 다른 주인공은 ‘웨스트+와일더(West+Wilder)’ 와이너리의 스파클링 화이트 캔 와인과 스파클링 로제 캔 와인이다. 매튜 앨런(Matthew Allan)과 케니 로치포드(Kenny Rochford)가 진행시킨 프로젝트로 탄생한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와인전문매체 'Wine Spectator'에서 ‘세계 최고 캔 와인 1위’로 평가받기도 했다.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품질, 접근성, 책임감 등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최상의 와인으로 리츠칼튼과 같은 고급 호텔을 비롯해 최고의 골프 코스로 불리는 페블비치 등 프리미엄 리조트 등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로제 캔 와인, 웨스트+와일더 화이트 캔 와인,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화이트 캔 와인 <사진=보틀샤크>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화이트 캔 와인은 그뤼너 벨트리너와 리슬링의 미세한 향기가 맛을 더해 준다. 산미의 밸런스가 좋아 마시는 것 자체가 즐거운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로제 캔 와인은 피노 누아와 피노 그리의 특징을 그대로 담아 드라이하면서도 과일향이 풍부한 와인이다. 로즈 워터와 잘 익은 노란 자두, 수박 껍질 향과 잘 배합된 딸기의 섬세한 맛이 특징이며, 과일 향의 산미를 더해 입안 가득 호사스러운 풍미를 전해준다. 스파클링은 아니지만 웨스트+와일더 화이트 캔 와인도 여름에 어울리는 상쾌하고 깔끔한 맛으로 와인애호가들의 구미를 자극하고 있다. 웨스트+와일더 캔 와은 제주와인아웃렛 노형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데이비드 김 보틀샤크 대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가정경제로 인해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가격과 맛 거기에 휴대성까지 갖춘 스파클링 캔 와인으로 올여름 무더위는 물론, 마음 속 근심까지 시원하게 날려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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