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델리 매장 내부 전경 <사진=보틀샤크>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Bottleshock)가 국내에 독점으로 선보이고 있는 웨스트+와일더(West+Wilder) 화이트, 스파클링 화이트, 스파클링 로제 등 캔 와인 3종이 SPC삼립에서 운영하는 스내킹 스토어 시티델리(City Deli)에 입점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광화문 타워8 1층에 위치한 ‘시티델리’는 캐주얼 레스토랑과 편의점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매장이다. 국내 최초 어반 라이프 스내킹 스토어(Urban Life Snacking Store)를 콘셉트로, 모던하고 스타일리쉬한 공간에서 제대로 된 한 끼 식사 메뉴를 빠르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비드 김 보틀샤크 대표는 “국내 최초의 스내킹 스토어인 ‘시티델리’에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 3종을 입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화이트, 스파클링 화이트, 스파클링 로제까지 총 세 가지 맛으로 시티델리에서 엄선한 덮밥, 누들, 샌드위치와 같은 델리 메뉴와 페어링하기에도 최적”이라고 전했다.

매튜 앨런(Matthew Allan)과 케니 로치포드(Kenny Rochford)가 진행시킨 프로젝트로 탄생한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와인전문매체 'Wine Spectator'에서 ‘세계 최고의 캔 와인 1위’로 평가받은 와인이다. 품질, 접근성, 책임감 등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최상의 와인으로, 리츠칼튼(The Ritz-Carlton)과 같은 고급 호텔을 비롯해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로 불리는 페블비치 골프링크(Pebble Beach Golf Links) 등 프리미엄 리조트 등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웨스트+와일더 화이트 캔 와인은 한여름에 어울리는 상쾌하고 깔끔한 맛으로 와인애호가들의 구미를 자극한다. 일반적으로 생선이나 해산물과 곁들여도 좋지만 상큼한 샐러드나 크림 파스타, 버섯 리조또 같은 담백한 음식과도 궁합이 좋다.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화이트 캔 와인은 그뤼너 벨트리너와 리슬링의 미세한 향기가 맛을 더해 준다. 산미의 밸런스가 좋아 마시는 것 자체가 즐거운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탄산 기포가 맛의 풍미를 더해 와인을 마시는 내내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로제 캔 와인은 피노 누아와 피노 그리의 특징을 그대로 담아 드라이하면서도 과일향이 풍부한 와인이다. 로즈 워터와 잘 익은 노란 자두, 수박 껍질 향과 잘 배합된 딸기의 섬세한 맛이 특징이며, 과일 향의 산미를 더해 입안 가득 호사스러운 풍미를 전해준다.

한편, 시티델리에서는 이번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 입점을 기념해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웨스트+와일더 와인 3캔을 동시에 구매하면 정가보다 1,5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동일 제품으로 3캔을 구매하면 전용 포장 박스를 제공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티델리 매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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