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소] 송기범 소믈리에, SPC그룹 청담 퀸즈파크에서 근무

승인2017.01.04 10:11:08

2016년 제2회 한국 와인 페스티벌, 한국 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한 송기범 소믈리에를 소개합니다.

▲ 송기범 소믈리에

Q.1)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SPC그룹 청담 퀸즈파크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믈리에 송기범입니다. 2013년 W Seoul - Walkerhill 키친 레스토랑에서 근무를 시작으로 현재는 퀸즈파크 청담에서 와인 관리 및 판매, 고객 서비스를 맡고 있습니다.

Q.2) 와인에 관심을 갖고, 소믈리에가 되신 계기가 있나요?

호텔에서 근무할 당시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접하며 와인에 대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호기심이 생겼을 무렵 총괄 소믈리에였던 최영준 소믈리에의 권유로 와인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여러 대회에서 수상을 하여 3관왕을 달성한 SPC그룹 총괄 소믈리에 안중민 소믈리에의 모습을 보고 저도 권위있는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하여 최고의 소믈리에가 되고 싶었습니다.

Q.3) 현재 근무하고 있는 업장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근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오픈한 청담 퀸즈파크는 자연과 모던함이 어울린 세계의 식문화를 융합한 영국풍 자연주의 다이닝 레스토랑이며 브런치와 스테이크, 파스타, 코스 메뉴 최근에는 다양한 타파스 메뉴와 와인들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1,2층의 프라이빗 룸과 3층의 공간은 정직한 음식과 다양한 와인을 품격있는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공간으로 많은 분들이 예약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Q.4) 경기대회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다음 대회를 준비하는 소믈리에들에게 조언을 해주세요.

선배 소믈리에님들의 도움과 인터넷, 서적, 세미나 참석으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였습니다. 각 와이너리 사이트에 방문하여 자료 수집 및 정리를 하였고 와인을 구매하여 비교 테이스팅을 하며 와인의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대회전 한국 와인 세미나에 참석하여 다양한 와인을 테이스팅했던 시간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 송기범 소믈리에

Q.5) 결선경기에서는 와인 디캔팅 및 와인 서비스,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메뉴에 제시된 한식과 어울리는 와인 제안, 돌발 퀴즈, 한국와인 스토리텔링(국가대표 부문만 해당)등을 평가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거나 어려웠던 항목은 어떤 것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돌발 퀴즈 문제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와인을 공부하며 서양 와인에 집중하여 와이너리 사진, 지역, 와인 메이커 등등 많을 것을 사진으로 찾아보고 자료를 수집하였는데 한국 와인을 공부할 당시에는 제가 놓쳤던 정보가 너무 많아 돌발 퀴즈 당시 당황하여 실수를 많이 했습니다.

Q.6) 한국와인에 대하여는 최근들어 많은 발전을 이루어냈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도 있다는 긍정적 평가와 아직도 좀 더 갈길이 멀다는 부정적 이야기가 공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견해에 대하여는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가요?

작년 10월 대부도에 위치한 그랑 꼬또에 방문하여 와이너리 견학 및 테이스팅을 했습니다. 규모와 설비는 외국에 비해 아직은 많이 작지만 와인 메이커의 열정과 노력은 그 이상이라고 느껴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이번 영천 와인 경기 대회 및 제안서 발표대회, 세미나에 참석했을 당시 한국 와인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을 통해 한국 와인의 많은 발전을 느꼈습니다.

Q.7) 한국와인이 좀더 발전하기 위해서 해야될 일이 있다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한국 시장에서의 이미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 와인의 이미지는 외국 와인에 비해 품질이 떨어진다는 이미지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세미나 개최 및 마케팅으로 한국 와인의 우수성을 알려 이미지가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 송기범 소믈리에(좌)

Q.8)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와인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그리고 이유는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한국 와인은 청수 포도 품종으로 만든 그랑꼬또의 청수 품종입니다. 신선하면서 상큼한 과일향이 입맛을 사로잡고 외국 와인과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품질에 놀랐습니다.

와인이면 다 좋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외국 와인은 Chateau Saint-Poly 2008, Saint-Emilion Grand Cru입니다. 와인 공부를 막 시작하였을 당시 처음으로 선배 소믈리에와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했던 와인입니다. 당시 어느 한 술집에서 한식인 떡갈비와 매칭하여 테이스팅 했는데 훌륭한 마리아주를 경험하였습니다. 첫 블라인드 테이스팅이여서 집중도 많이하고 긴장도 많이하여 아직도 와인의 색, 향, 맛이 기억에 남습니다.

Q.9) 소믈리에로서 목표는 무엇인가요?

한국에는 많은 훌륭한 선배 소믈리에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선배 소믈리에님들이 경험했던 외국 국제 소믈리에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국제 대회를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더 욕심부려 기회가 된다면 우승이라는 인생 최고의 영광도 함께 누려 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아직은 많이 노력하여 배우고 공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Q.10) 기타 하시고 싶은 말 있으신가요?

늦은 시간 업장에서의 바쁜 업무를 마치고 TV 대신에 책을 펴고 잠도 못자고 공부하고 계시는 소믈리에님들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던, 현재도 주고 계신 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2017년에는 한국 와인의 더 큰 발전을 응원합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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